main by 멧가비


2019

캡틴마블  샤잠  헬보이  엔드게임(0426)  고질라2(0531)  존윅3  파프롬홈(0705)
원스어폰  조커(1004)  터미네이터6  스타워즈9(1220)  토이스토리4

왕겜8 (0414)  특촬가가가  울트라맨타이가(0706)  오뉴블7  심야식당5  만달로리안


2019

할리퀸  블랙위도우  원더우먼1984  이터널즈

팔콘버키

MCU 탐구 - 캡아토 빅3 마지막 씬 보면서 떠오른 영화 by 멧가비



[라이온킹]

왕 되는 거 포기하면 인생 존나 하쿠나마타타지 뭐








[터미네이터 2]

선의로 악마 로봇을 만들었던 공학자의 마지막 희생, 이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그냥 씬 분위기가 뭔가 비슷하다







[백 투 더 퓨처 2]

늙캡 보면서 백퓨2 마지막 편지 씬 딱 떠오르더라
그 [닥터 후]에서도 따라했을 만큼 워낙에 명장면이기도 하고

저기서 캡이 직접 나오지 말고 방패랑 편지만 보냈다면 여운이 더 많이 남았을 것 같다







특촬탐구 - 타이가 트라이 스트리움 디자인 보면 by 멧가비



ZAT 단복이 생각난다.


어쨌든 타이타스랑 후마를 섞어서 나온 거니까 ZAT가 직접 모티브는 아니겠지만 아무튼 비슷하다. 하필 아빠가 현역 시절 입던 단복이라니 뭔가 멋진 우연이다.


ZAT 단복은 독 있는 곤충 같아서 영 싫은데 타이가 쪽은 나름대로 나쁘지 않다.




거장들 마블 영화 까는 건 좋은데 너무 꼰대같잖아 by 멧가비

요새 헐리웃 거장들이 갑자기 줄줄이 마블 영화는 영화가 아니라느니 어쩌니 하면서 궁시렁대기 시작하고, 분위기 타서 마블 영화 싫어하는 사람들 일부도 거장 말이 맞다면서 투덜대고들 계시다. 우선 명시해 둘 사실은, 슈퍼히어로 영화 붐을 만든건 2천년대 초반 폭스의 [엑스맨]이랑 소니의 [스파이더맨]이지 마블 스튜디오 영화가 아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그 붐에 편승해서 가장 성공했을 뿐.


대략 2000년쯤 부터 히어로 영화 계보를 훑어보면 2004년에서 2008년? 이 즈음에 한 해에 히어로 영화만 너댓 편에서 많으면 예닐곱 편씩 개봉을 했다. 2008년에 내가 세어 본 것만 여덟 편. 존나 춘추전국시대였고, 돈 되니까 너도 나도 만들어댄건 그 시절이다. 현재는 오히려 마블 DC로 딱 양분돼서 그 외에 군소 히어로 단발성 영화들은 거의 씨가 말랐다. 마블이나 디씨나 많아야 한 해에 두세편이고 합쳐도 맥시멈 여섯 편. 2천년대보다 연중 개봉하는 히어로 영화가 적다.


마블 영화 때문에 다양성이 훼손된다고 비난하는건 말이 안 된다. 더군다나, 마블 영화에 돈 대는 사람들이 마블 영화 없으면 그 돈으로 예술 영화나 작가주의 영화에 투자할 확률? 제로에 가깝다. 어떠한 작품성 있는 영화가 안 만들어진다면 그냥 그걸 만드는 사람이 없는 거지, 누가 방해해서가 아니다.


마블 디씨 때문에 다양한 영화 못본다고 투덜대는 사람들, 그냥 본인이 게으른걸 남탓하는 거다. 정말 관심있게 신작 소식 찾아보면 거의 매주 새로운 영화 나온다. '방구석 1열' 에필로그에 저예산 영화 홍보도 나오잖아. '그렇긴한데 내가 보고싶은 영화는 없다??' 그건 마블 탓이 아니라 그냥 운이 없는거지, 세상이 특정 누군가의 취향을 위한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산해내진 않는다. 세상이 당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




거장이랍시고 "영화"라는걸 정의 내리는 감독들도 걍 꼰대다. 꼰대가 별거 있나, 내가 맞고 나랑 다른건 틀렸다, 이게 꼰대지. 그 거장이라는 사람들이 만드는 영화들이 휴머니즘, 성찰, 페이소스 이런걸 전달하고 싶어하니 그들 취향이 그 쪽일텐데. 그럼 그런게 안 느껴지는 마블 영화는 그냥 내 취향 아니다, 재미없다, 라고 하던가, 나는 그런 영화 안 만들거다, 라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하나. 근데 아예 영화인 것을 부정한다?


영화 역사의 거의 최초에 있는 [열차의 도착]이나 [대열차강도] 등이 애초에 어트랙션에 가까운 영상이었다. [열차의 도착]은 러닝타임 1분인가 되는데 그냥 열차 들어오는 걸 촬영해서 틀어준게 전부다. 당시 관객들이 엄청나게 신기해 했다고 한다. 영화가 거기에서 출발했다는건, (굳이 싼티나게 나누자면) 보고 듣고 흥분하는 오락적 영화가 직계고, 느끼고 사유하는 문학적 영화가 방계라는 뜻이다. 대체 얼마나 거장이면 영화의 역사 전체를 부정할 자격을 갖는 거지? 스콜세지 정도 되면 돼?


보는 영화도 있고 감상하는 영화도 있는거고, 영화라는 매체를 대하는 관객(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는건데, 어느 한쪽을 영화가 아니라 부정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다양성을 침해하는 게 아닐까. 어트랙션 영화만 있는 극장도 끔찍하지만 작가주의 영화만 있는 극장, 이 얼마나 끔찍한 지옥인가.






※ 2008년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
퍼니셔 워 존, 슈퍼히어로 무비, 더 스피릿, 핸콕, 헬보이 골든아미,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다크 나이트




MCU 탐구 - 토르, 아스가드 교회 by 멧가비



[홈커밍]에는 이스터에그인가? 하는 타이밍으로 '아스가드 교회'가 숨어있다

토르를 신으로 모시는 신흥 종교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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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한 마디

"다시 보고싶다 오렌지캬라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