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11/20 14:29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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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가비 : 자유를 우리에게 A Nous La Liberte (1931) 2021-11-20 14:42:08 #
... 얼굴을 구분할 수 없는 회색의 노동자들. 공장의 부품과 사람이 구분되지 않는,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한 이 산업자본주의에 대한 풍자극이 찰리 채플린의 불후의 걸작 [모던타임즈]를 탄생시킨 모티브가 되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 모르긴 몰라도 [브라질] 테리 길리엄에게도 영향을 분명히 줬을 것으로 보이 ... more
멧가비 : 살인광 시대 Monsieur Verdoux (1947) 2021-11-22 14:27:37 #
...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설립 후 [모던 타임즈]를 시작으로 한 작가주의적 장편 필모들을 하나씩 쌓는 동안 채플린은, 친구은 더글라스 페어뱅크스의 죽음, 마지막 아내 이외에 유일하게 신뢰했던 폴렛 고다드와 ... more
멧가비 : 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1940) 2021-11-22 14:28:11 #
... 나 이 영화에 나오는 개그들은 '변방의 북소리'나 '병사 심틀러' 등 군인을 소재로 한 심형래 스케치들에서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거의 그대로 카피되고야 만다. [모던 타임즈]의 엉터리 샹송에 이은 엉터리 독일어 연기도 훗날 여러 코미디언들에 영향을 주게 되기도 한다. 연출 각본 찰리 채플린 ... more
멧가비 : 우리 삼촌 (aka 나의 아저씨) Mon Oncle (1958) 2021-11-27 02:21:59 #
... 를 하나의 쇼트로 잡으면서 좋고 싫음을 동시에 표현하는 예술가가 타티 외에 또 있던가. 무성영화와 관련한 타티 본인의 아이덴티티도 여전한데, 이 영화는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를 묘하게 닮아있음과 동시에 최초의 코미디 영화인 루이 뤼미에르의 1895년작 단편 [물 뿌리는 정원사 (L'Arroseur Arrosé)]를 오마주하고 있 ... more
멧가비 : 플레이타임 Playtime (1967) 2021-11-27 02:24:19 #
... 한다. 영화의 구조가 이상하다. 전반부는 필요 이상으로 과묵한 다큐멘터리처럼 가짜 도시를 조감하기만 하더니, 갑자기 광란의 파티? 나는 이것이 타티가 타티식으로 [모던 타임즈]를 재해석하려는 야심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이트 클럽에서의 광란의 밤이 지나면 동이 터오고 영화는 슬슬 관객과 헤어질 준비를 한다. 그 끝에 가면 마치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