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셈블링 유니버스 (2014) by 멧가비


Marvel Studios-Assembling a Universe

'에이전트 오브 쉴드' 휴방도 땜빵할 겸, 약간 시들해진 일부 마블 팬들한테 초심도 되찾아 줄 겸, 새 영화도 홍보할 겸, 겸사 겸사 만들어져 방송된 다큐멘터리.


여러가지 뻔한 목적들을 등에 업은 게 보이지만서도 역시나 또 두근거리는 것이 덕후의 얄팍한 마음. '아이언맨'에 생각지도 못했던 닉 퓨리가 갑자기 등장했을 때, '인크레더블 헐크'에 토니 스타크가 등장했을 때,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의 제작 계획이 줄줄이 발표됐을 때 등의 참을 수 없이 흥분되던 마음들이 한 방에 다시 주마등처럼 상기되는 총집편과도 같은 마음으로 감상했다.


촬영 장면이라던가 배우들의 출연 소감 등, 뒷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샘엘잭 형이 신나하는 걸 보니까 내가 더 신남. 뭣보다 마블이 '앤트맨'을 아직 버리지 않았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버리진 않았지만 딱히 쥐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는 게 문제.)


모레, 윈터 솔저 예매 완료. 피곤하면 낭패.



덧글

  • 상실의 시대 2014/03/25 22:17 # 삭제

    임금님 덕분에 받아봤는데... 역시나 100% 알아듣기는 어렵네요~ㅎㅎ 자막이 절실하다능..ㅎㅎ
  • 멧가비 2014/03/25 22:26 #

    디씨 기타 미국 드라마 갤러리에 자막 있습니다.
  • 상실의시대 2014/03/26 06:45 # 삭제

    아 찾아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