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DC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한 줄 평 by 멧가비

슈퍼맨 (1978)

클래식, 올 타임 레퍼런스, 레전드
낡은 특수효과로도 바랠 수 없는 우아한 후광



슈퍼맨 (1980)

감독판이래봤자 거기서 거기던데



슈퍼맨 3 (1983)

개인적인 추억이 있어, 깔래야 깔 수 없는 쓰레기




슈퍼맨 4 (1987)

그냥 쓰레기



스왐프 띵 (늪지의 괴물) (1982)

질감 불쾌한 영웅




슈퍼걸 (1984)
슈퍼맨의 기획에 편승했으니 애초부터 페미니즘 따위 없었다




하워드 덕 (1986)

리 톰슨 ♡




퍼니셔 (1989)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퍼니셔 다웠던 돌프 룬드그렌




캡틴 아메리카 (1990)

참을 수 없는 졸속 기획의 구린내




배트맨 1, 2 (1989, 1992)

우아하고 기괴한 두 편의 시




배트맨 3, 4 (1995, 1997)

앞의 두 영화와 달랐을 뿐, 사실 그렇게 못 만든 영화들 아니다




저스티스 리그 (1997)

아무도 기억 못해주길 바라겠지만 나는 기억한다




스틸 (1997)

샤킬 오닐 데려다 놓으면 영화가 될 줄 알았겠지




블레이드 (1998)

마블 르네상스의 머릿말같은 존재




닉 퓨리 - 에이전트 오브 쉴드 (1998)

그냥 이런 게 있었다, 정도로만




엑스멘 (2000)

좋아할 뻔 했는데 지나친 과대평가가 내 마음을 식혔다




스파이더맨 (2002)

명실공히 마블 르네상스의 프롤로그




블레이드 2 (2002)

마블과 길예르모 델 토로가 만나서 의외의 시너지 효과
어쩌면 헬보이 시리즈의 데모 버젼일지도




엑스멘 2 (2003)

훌륭한 몇 개의 장면




데어데블 (2003)

큰 한 방이 없어서 그렇지 딱히 나쁜 점도 없다
재평가 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헐크 (2003)

비평가들은 언제나 고뇌하는 괴물을 좋아하지




블레이드 3 (2004)

무너져 가던 웨슬리 스나입스의 연기 커리어에 쇠말뚝을 박음




스파이더맨 2 (2004)

역대 넘버 원




캣우먼 (2004)

할 베리의 커리어를 같이 끌어내리다




퍼니셔 (2004)

나쁘진 않은데, 퍼니셔가 너무 젠틀하지 않냐




콘스탄틴 (2005)

코믹스 안 보는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영화




맨-띵 (2005)

실제 퀄리티보다 평가를 너무 박하게 받은 느낌




엘렉트라 (2005)

가게가 좀 흥했다고 바로 분점 차리고 아무나 데려다 쓰니까 망하지




판타스틱4 (2005)

기대보다는 별로인데, 전체적으로 혹평인 것에 비해선 그래도 나쁘지 않다.
미묘하다




배트맨 비긴즈 (2005)

삼부작 중 유일하게 멀쩡한 "배트맨" 영화




엑스멘 3 최후의 전쟁 (2006)

처음으로 울버린이 강해 보였다




수퍼맨 리턴즈 (2006)

덕후한테 큰 돈을 쥐어주면 일을 그르친다




스파이더맨 3 (2007)

삼부작의 마무리로 이만하면 나쁘지 않다
생각해보면 스파이더맨 보다는 해리 오스본 삼부작이었을지도




판타스틱4 실버 서버퍼의 위협 (2007)

확실히 이건 안된다




고스트 라이더 (2007)

예선전에서 모든 힘을 다 쏟아부은 북산고는...




퍼니셔 워 존 (2008)

이거야 말로 정통 퍼니셔
그러나 묵직함과 동시에 재미까지 가라앉았다




인크레더블 헐크 (2008)

영화는 좋았으나 CG 퍼펫들이 싸우는 영화엔 한계가 있다




아이언 맨 (2008)

어벤저스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이건 전설이 된다




다크 나이트 (2008)

"배트맨" 영화로서는 나쁘지만, 별개의 범죄 액션으로서는 전설적인 퀄리티
대 평론가 시대를 연 전범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

휴 잭맨 원맨쇼




왓치멘 (2009)

재평가 X 10




킥 애스 (2010)

아류작이 꽤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후폭풍이 없다




아이언 맨 2 (2010)

기대치의 거품을 빼고서도 용두사미.




조나 헥스 (2010)

후속작은 없을 거라는 걸 감독이 눈치챈 듯 한 방에 다 때려붓는 영화.
그럴거면 좀 잘 만들던가.




고스트 라이더 2 복수의 화신 (2011)

예고편부터 구리다.




엑스멘 퍼스트 클래스 (2011)

잘 만든 좋은 영화. 재밌고 좋아함.
그러나 이미 너덜너덜해진 시리즈 가운데서 혼자 고군분투 하는 짠한 느낌.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2011)

이것 보다 좀 더 좋을 수 있었을텐데 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르겠다.




토르 천둥의 신 (2011)

어벤저스에서 가장 튀는 캐릭터라, 이게 잘 못 됐으면 어벤저스 자체가 힘들었을걸.




퍼스트 어벤저 (2011)

바로 현대로 넘어오지 않고 2차 대전부터 다뤄줘서 감사.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삼부작의 끝에서 약간 잘 못 짚은 지팡이.




어벤저스 (2012)

수 많은 위험성이 있었으나 잘 피해갔고, 수 많은 가능성이 있었으며 그 만큼 엄청 잘 뽑아냈다.
장르의 한계를 뚫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기대에 미흡한 부분 약간, 기대 이상인 부분 상당수.
납치 되지 않는 히로인, 엠마 스톤. 그 정도만 해도 좋은 영화다.




킥 애스 2 (2013)

나쁘진 않은데, 힛걸의 인기에 너무 많이 기대지 않았나 싶다.




더 울버린 (2013)

생각보다 괜찮아서 진짜 깜짝 놀랐다.
연관 검색어 '아이유'.ㅋ




아이언 맨 3 (2013)

재밌고 잘 만들었으나 내 타입은 아니다.
수트를 종이컵 처럼 쓰고 꾸겨 버리는 영화는 좋아할 수가 없다.




토르 다크 월드 (2013)

서사시의 장엄함마저 갖춰 돌아왔다. 그래도 역시 토르는 개그.




맨 오브 스틸 (2013)

심폐소생술에 성공. 죽다 살아났으니 일단은 걸음마부터.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시작은 성공적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2014)

슈퍼히어로 영화사에서 손 꼽힐 명작. 장르를 떠나서도 수준급.



덧글

  • 쿠라사다 2014/04/06 18:39 # 삭제

    콘스탄틴이 빠진 건 역시 함량미달이라는 뜻?
  • 멧가비 2014/04/06 19:01 #

    기억력 미달
  • 포스21 2014/04/06 19:48 #

    맨오브 스틸이 빠졌네요?

    그리고 헐크 2003은 꽤 재밌었습니다. 얼마나 맘에 들었으면 그때 발매한 한글판 게임도 클리어했고 소장판 DVD도 갖고 있죠. ^^ 가지고있는 dvd중에 일반판도 아니고 소장판dvd는 유일.
  • 멧가비 2014/04/06 20:37 #

    맨옵스 추가요.
    헐크, 재미없진 않습니다. 단지, 좋아하지 않을 뿐입니다.
  • 코스모 2014/04/06 20:58 #

    슈퍼맨 클래식을 그 당시에 챙겨보신 건가요 ?
    부럽습니당
    전 작년에서야 봤는데 말이죠 =)

    시간을 돌린다며 지구를 붕붕 돌던 모습이 참으로 어설프면서도 그 표정이 진지해서 멋졌어요
  • 멧가비 2014/04/06 21:25 #

    슈퍼맨을 그 시절에 실시간으로 챙겨봤을 정도의 나이는 아닙니다, 아직은.
    저도 어릴 때 TV로 해주는 더빙판으로 처음 입문했지요.

    2013년에 슈퍼맨 클래식을 봤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속성으로 덕질 코스 밟으신 건가요.
  • 코스모 2014/04/07 08:15 #

    마블덕이라기엔 내공이 부족합니다
    전 입문자를 겨우 뗀 것 같아용 =)
    제목 보고 저게 마블이었구나 싶은 것들도 있는 걸요;ㅋㅋ
    심지어 봤던 작품인데도 새삼스러운 게 있네요...⊙▼⊙
    애초에 슈퍼맨과 배트맨이 같은 마블이란 것도 다 커서야 알았고요..☆

    슈퍼맨 클래식은 맨오브스틸 개봉기념으로 영화 프로 한군데에서 방영해줘서 봤답니당 -
  • 멧가비 2014/04/07 09:35 #

    이제와서 슈퍼맨 배트맨은 마블 아니라고 알려드리면 복잡해서 흥미 떨어지시려나요.
    음..그럼 그냥 안 알려드리는 걸로...
  • 코스모 2014/04/07 09:46 #

    ... DC 계열 저스티스 리그 출신이군요 ⊙▼⊙ !

    찾아보고 왔습니당...
    무지한 리플이 무색할 지경이에요
    전 아직 입문자 코스도 못 뗀 걸로 판명되었습니다
    대표 히어로 소속도 모르고 부끄럽네용 i▼i
    번거롭지만 않으시다면야 종종 틀릴 때 지적해주세요 ㅋㅋ 전 괜찮아요
    모르는 걸 모르는 채 있는 게 한심하지용ㅋㅋㅋ

    셀프비웃음하고 갑니당..☆
  • 멧가비 2014/04/07 10:18 #

    마블이랑 디씨 구분하기 시작할 때가 진짜 딱 제일 재밌을 땐데, 부러워요.
  • 2014/04/06 21:28 # 삭제

    엑퍼클은 어떠셨나요?
    이것도 원작파괴지왕 폭스 작품군이라 안좋게 보셨을수도
  • 멧가비 2014/04/06 21:42 #

    빼놓은 게 또 있었다니. 추가요.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 hansang 2014/04/06 22:29 #

    마이너 중의 마이너지만... 샤킬 오닐 주연의 <스틸>과 데이빗 핫셀호프 주연의 <쉴드>도 있기는 합니다.
  • 멧가비 2014/04/06 22:53 #

    아, 까맣게 잊고 있던 그 스틸...
  • 닛코 2014/04/06 22:45 # 삭제

    퍼니셔 영화 총 세 편과 맨-띵...
  • 멧가비 2014/04/06 22:49 #

    방금 막 수정한 참입니다.
    근데 맨띵이 있었군요. 하아...
  • 닛코 2014/04/07 11:47 # 삭제

    1984년에 <슈퍼걸>도 제작, 개봉했었어요.
    TV용 영화로는 <제너레이션 X>도 있었고...
  • 멧가비 2014/04/07 19:12 #

    슈퍼걸은 있잖아요.
  • 닛코 2014/04/08 01:11 # 삭제

    있었네요, 슈퍼걸... 왜 못봤지...
  • 지드 2014/04/26 22:24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26391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2203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2623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2633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24045

    마블 스튜디오: 시작부터 지금까지 탄탄대로. 원작의 매력 및 특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영화에도 잘 어울리도록 영리하게 현실화도 잘 해 원작 팬도, 원작 모르는 팬도 양쪽 다 만족시키며 대성공 중.

    소니 콜롬비아: 마블 스튜디오만큼은 아니라도 이쪽 역시 연속 성공(맨 인 블랙 실사판, 스파이더맨 실사판이 마블에 공헌한 바도 크고)

    20세기 폭스: 포기하면 편해(...)(차라리 판권 반납하거나 타워링 인페르노 만들던 때처럼 다른 스튜디오와 공동제작이 나을지도)

    -라는 인상 역시 강하게 받은 저로서는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3 Dev Adam 소개글을 쓰려는데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6/66/3devadam.jpg ) 이 글을 히어로 무비 참고용 글로 소개해도 누가 되지 않을런지 모르겠네요(...)
  • 멧가비 2014/04/27 01:42 #

    링크 걸어주신 글 잘 봤습니다. 폭스 정말 답이 없군요.

    제 글이야 어디든 가져다가 소개하셔도 괜찮습니다. 뭐 대단한 글이라고요. 그저 링크 주소 하나 그 쪽에 걸어주시고 저도 가서 구경 좀 하게 해주시면 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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