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Rebels 105까지 by 멧가비



예상보다 재미있다. 적어도 '클론전쟁' 시리즈보다는 훨씬.


프리퀄 시리즈는 루카스 영감탱이의 연출이 제일 큰 문제였지만, 어쩌면 세계관 자체가 그냥 재미없는 건지도 모르겠다. 역시 스타워즈는 높으신 양반들이 권력 싸움 하는 것보단 너댓명이 우주선 타고 돌아다니면서 깽판 치는 게 더 재밌다.


새총이나 쏴 대는 주인공 놈은 아직 별로 매력 없고, 케이난이 멋있다. 그냥 일반인 저항군들만 나오는 시리즈인 줄 알았는데 살아남은 제다이였을 줄이야. 광선검 딱 꺼내서 스톰트루퍼들 작살낼 때, 거짓말 아니라 진짜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였다. 살아남은 제다이 이야기를 늘 보고 싶었는데 이 시리즈가 그거였구나.


만달로리언 헬멧 쓴 캐릭터는 터프한 여성 캐릭터의 가능성이 보이는데 아직 비중이 없어서 아쉽다.


인퀴지터라는 놈이 나왔는데, 생긴 건 아사즈 벤트리스랑 비슷하네.



이건 멋있는데 좀 웃겼다. 나루토에나 나올 법한 기술을 스타워즈에서 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