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 519 ~ 521 by 멧가비



감당할 수 없는 스케일 큰 일들을 건드리며 폭주해가는 에오쉴

시즌 후반, 슬슬 쌈마이한 외계인들 이야기로 넘어간다








최근 내내 조현병 증상 비슷하게 오락가락 하던 탤벗 장군은,
캡틴 아메리카 붕어빵 기계 비슷한 거에 들어가더니 느닷없이 초능력자가 됐다
그냥도 아니고, 존나 쎈





등장 내내 똥폼 잡던 외계인도 단 한 번도 복속시키는 탤벗 형 간지

근데 탤벗은 여태까지 가져왔던 이미지란 게,
전형적인 똥대가리 군인인데 자기 혼자만 진지한, 자의식 과잉 캐릭터 아니었나
왜 이렇게 밀어주지? 했었는데...





그럼 그렇지

코스튬 하나로 단번에 드라마 내 최고 머저리 등극
그치만 등신 같은 거 치곤 존나 세다
그치만2 타노스를 잡겠다느니 하는 부분에서 육성으로 터졌다




존나 센데, 약간 징그러운 방향으로 존나 세다
creepy한 쪽으로 자꾸 보여주더니, 결국 이 형이 시즌 최종보스로 결정되는 것 같다





외계인들 연맹이니 뭐니 해서 존나 폼 잡더니, 이 새끼들도 그냥 맥거핀
근데 얘네 착해. 지구에 타노스 온다고 경고 해 줌





아들 만났을 때는 진짜 연기력 끝내줬다
소름끼치는데 불쌍한 악당
생각해보면 이 형도 진짜 불쌍하다. 조금 멍청했을 뿐 그냥 자기 일 열심히 하려던 것 뿐인데
이리저리 이용만 당하고





한 편, 콜슨 살리겠다고 자기 엄마 시체 캐온 데이지
이 드라마는 대체 어디까지 폭주하는 거야

하지만 콜슨이라는 사람이 데이지한테 어떤 의미인지는 한 방에 납득이 간다
알았으니까 적당히들 좀





결국 이렇게 돼아부러쓰





데이지 오랜만에 개그 표정
콜슨과 데이지는 일종의 유사 부녀(父女) 관계인데,
그니까 쉽게 말하면 자기 아빠랑 자기 과외쌤이랑 키스하는 걸 봐 버린 거지





콜슨 놀릴 때가 제일 신나는 데이지
오랜만에 스카이 시절 성격 나온 것 같아서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