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 522 시즌 피날레 by 멧가비



기어이 지구로 다시 기어들어온 슈퍼 탤벗






도시 파괴라든지, 대피하는 시민들.
시즌 마지막회이니 만큼 역시나 돈 좀 쓴 티가 팍팍 난다








깜냥 모르고 까불다가 결국 우주의 고드름이 된 탤벗맨

이래저래 답답한 짓거리 많이 했지만, 그 내면은 그래도 순수한 정의로만 가득했었다는 점에서
이용만 당하다가 죽은 그 최후가 씁쓸하다






더러워서 못 해 먹겠다고 국장 때려친 데이지
한 때 세계구 첩보 조직이었던 쉴드의 현주소. 차기 국장을 대여섯 명이 거수로 뽑는다.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연차고 실적이고 아무 것도 없이 그냥 친목질이다. 아파트 동대표도 이렇게는 안 뽑지 않냐.


그니까 쉽게 말 하면, 콜슨의 팀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이제 얘들이 쉴드 핵심 간부란 소리다. 맙소사.









어쨌거나 새 국장은 맥켄지
내가 별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닌데, 리더 역 하기에 신뢰가는 인물인 건 맞지







이번 시즌에서 제일 멋지게 등장해놓고 정작 어그로도 엄청 끌었던 레오 피츠
결국 장렬하게 최후를 맞는다
하이드라 스파이였던 워드를 제외하면, 콜슨 팀 개업 멤버 중 최초 순직. 난쟈고랴.






같은 시간에 젬마는 자기 과부 되는 줄도 모르고 콜슨 살아난 거에 기뻐서 웃고 있었다
뻔한 클리셰지만 이런 대비는 언제나 슬프다







아니길 아니길 했던, 콜슨의 은퇴식. 역시나 짜치는 스케일.

쉴드 前 국장 진짜 별 거 없구나. 하다못해 써니텐에 초코파이라도 좀 차려놓지들.








배우 본인의 감정이 섞인 건지, 마지막 건배할 때 콜슨 치고 연기력 좋았다
이 드라마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던 사람이 떠나는 장면







데이지 역 배우 본인이 진짜로 운 건지, 눈도 붓고 코도 빨갛더라
아마 촬영장 분위기 자체가 저러지 않았을까







근데 설마 [캡틴 마블] 찍느라 빠지는 건가
그럼 설마 다 찍고나서 짜잔 하고 다시 돌아온다던가 하는 거 아니지?
기껏 사람 울려놓고?







퀸젯에서 딱 내리는데 백사장..

여기서 정말 현실로 소름 돋았다







아....타히티....

a magical place..... 수미쌍관 오졌다









막판에 로맨스는 좋았다만, 메이 누나는 뜬금 없이 왜 같이 은퇴?

콜슨 마지막만 수습해주고 다시 합류하는 거겠지 설마?









어딘가에 우주를 떠돌고 있을 다른 시간대의 레오 찾으러 떠나는 쉴드 매켄지 팀
이게 아마 시기상으로 타노스 지구 오기 거의 직전일테니, 각본 참 잘 짰다







다음 시즌부터 콜슨이 진짜로 없을 거라는 게 믿기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