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탐구 - 죽어야 사는 남자 by 멧가비



[인크레더블 헐크]

자기가 직접 떨어져서 변신, 실패하는 것 같더니 뻔하게 성공

"스스로를 죽음에 내몰아서 내 안의 자아를 불러온다"는 중2병스러운 변신 방법이 참신하긴 했다.
이 때 까지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른 남자"가 필요했던 나타샤가 밀어서 변신.


떨어지니 변신하더라, 하는 정보까지 쉴드는 입수한 건가. "자살하려고 입에 총 쐈더니 헐크가 튀어나와서 뱉어내더라"는 걸 배너 스스로 말 한 시점에서, 죽이려고 하면 나온다는 것 쯤이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라그나로크]

역시나 변신 하겠다고 떨어졌는데, 역시나 바로 튀어나오지 않고 일단은 실패. 물론 저 다음에 바로 나와서 개랑 싸우긴 했지만. 영화 자체가 개그물이라서인지, 인크레더블 헐크에서처럼 지면이 폼나게 패이는 연출 같은 거 없음. 관목에서 풍뎅이 한 마리 떨어지듯이 툭.

높은 데서 떨어졌고, 헐크가 바로 튀어나오지 않았음에도 기절(?)만 했을 뿐 신체 자체는 훼손되지 않았다는 건, 이미 변신하지 않아도 육체의 강도는 인간 이상이라는 건가. 아니면 비프로스트에 딱딱하면서도 푹신한 마법의 쿠션 같은 게 작용하는 걸까.



아니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아저씨 왜 여자 앞에서만 이래. 의외로 허세 심하네.







잘 못 했어요



덧글

  • 로그온티어 2018/07/05 15:23 #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은 쉬워
    그냥 한번 슬쩍 밀어주면 되거든"
  • 멧가비 2018/07/05 21:34 #

    어디엔가 나온 대사 같은 건가요
  • 로그온티어 2018/07/05 22:56 #

    읭 조커가 이말하지 않았나요
  • 멧가비 2018/07/06 05:21 #

    몰라서 여쭤본 거예요ㅋㅋ다크나이트에선가요?
  • 로그온티어 2018/07/06 05:59 #

    네, 거기서 조커가 대롱대롱 매달렸을 때(...) 한 말이었죠;;
    아마도 제가 기억하는 게 맞다면요;
  • 정호찬 2018/07/05 20:39 #

    진지빨고 보자면 인크레더블 땐 워낙 고공에서 떨어졌고 떨어진 곳도 평범한 아스팔트였다면 라그나로크에선 비교적 저공이었고 떨어진 곳은 그 묠니르로도 몇번 쎄려야 부서지는 비프로스트라서 바닥은 안뚫었다고 봐야겠네요
  • 멧가비 2018/07/06 05:20 #

    진지빨지 마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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