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시즌6 피날레 by 멧가비



헤체한 어쌔신 리그 잔당들의 역습으로 일종의 파벌 싸움이 시작된다. 뭐지 이 타이밍에 갑자기? 싶었는데, 그냥 띠아 하차 시키려고 낑겨 넣은 에피소드였던 것 같다.






올리버 전 부인과 현 부인의 눈빛 교환. 개무섭다. 근데 생각해보면 닛사도 전 부인 아니다. 이혼 안 했잖아. 이 새끼 이거 중혼이었네.

그나저나 닛사는 캐릭터 자체는 존나 자존심 센데, 가만 보면 이래저래 도와달라고 잘 찾아온다. 이번 경우는 도와달라기 보다는 띠아 위험하니까 피하라는 경고성이긴 했지만.






1대 2대 사이드킥의 희귀한 투 샷. 로이는 간만에 등장해서 아스널 모자 마크 까지 똑같은 걸루다가 쓰고 나왔는데, 이게 마지막 출연이 돼버렸구만.






이혼 선물이란 걸 준비한 닌자 누님.

야호 신나는 이혼 싱글벙글
야이새끼야







스토리 상 잠시 떠나는 게 아니라 띠아 배우가 아예 하차하는 거라더라. 아 씨발 띠아 앙칼지게 예뻐서 좋은데 왜 나가.

장기 방영 드라마의 폐해가 슬슬 드러나고 있다. 소재 고갈도 고갈이지만 초창기 멤버들이 자꾸 떠난다고. [스몰빌]에서 나중에 스몰빌 태생은 클락 한 명 밖에 안 남았을 때가 떠오른다.








둘이 존나 싸우길래 디글 형도 하차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고. 자경단 관두고 아거스에 취직.

형은 그 쪽이 잘 어울려. 거기 4대 보험도 되지?








주먹 싸움 하기 전에 트래쉬 토크 배틀이 더 무서웠다. 다신 안 볼 사이처럼 진짜 입에 걸레를 물고..

올리버 씹새끼..디글 형 동생 죽인 얘기는 진짜 입에 담지 말았어야 했다. 그게 누구 때문인데 미친놈아.








줘 터지고 체포되는 올리버. 아, 디글 형한테 맞아서 그런 건 아니고.







올리버 퀸이 그린 애로우냐 아니냐, 잊을만 하면 또 튀어나오는 지겨운 떡밥 와중에

그린 애로우 디코이 난입. 수법도 참 뻔한 수법.







수법은 뻔한데 그게 토미인 건 안 뻔하지.
이 시점에서 올리버는 아마 진짜 토미가 아니란 걸 알았을텐데도 표정..
그냥 토미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괴로울 거다.








가짜 토미의 정체는, 
'휴먼 타겟' 오랜만에 또 등장

지금 보니까 이 형 [제시카 존스]에서 그 미친놈이었어.






어쨌거나 막바지니까 리카르도 디아즈와의 전면전.

지역 경찰도 아니고 FBI가 자경단이랑 공조라니, 아무리 CW 드라마라도 이건 좀 너무 간 거 아니냐.






그린 애로우와 디아즈의 마지막 맞짱.
연출은 좋은데 액션 자체가 구리다. 액션 보는 맛에 계속 봤는데 언젠가부터 그 액션이 구리다.
스케줄에 쫓기는 건지 예산이 점점 줄어서 테이크를 짧게 가는 건지.






양쪽에서 사자후 쏴대니 죽을 맛인 랜스 아저씨.
아 씨발 왜 이 세계관에는 블랙 커내리가 이렇게 많은 거여.






결국 고막 터져서 사망.






간만에 새라 까지 출연한 거 보니 이 아저씨도 완전히 퇴장인가보다.







어쨌거나, FBI랑 공조해서 디아즈 때려잡는 조건이 나머지 자경단들 봐주고 올리버 하나만 체포되는 거.
기자들 모아놓고 아이언맨 흉내 내면서 커밍아웃

자기 입으로 밝혔으니 이건 진짜 빼도 박도 못 한다.






설마 다음 시즌은 내내 감옥에만 있는 건 아니겠지 설마.



배우들도 자꾸 하차하고 이야기 짜내기도 힘든 것 같은데, 진짜 다음이나 다다음 시즌에 박수 받으면서 끝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