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댄오배넌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스크리머스 Screamers (1995)(3)2016.12.15
- 에일리언 2 Aliens (1986)(6)2016.12.01
- 에일리언 Alien (1979)(0)2016.12.01
- 토탈 리콜 Total Recall (1990)(11)2016.11.28
- 뱀파이어 Lifeforce (1985)(0)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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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SF.재난.판타지
- 2016/12/15 16:20
채광 노동자 출신들로 구성된 연합군과 행성 시리우스의 식민지 사업 주도 회사인 NEB간에 유지되고 있는 20년 전쟁. 그러나 전쟁보다 무서운 것은 땅 밑에서 움직이며 비명을 질러대는 살인 로봇 '스크리머'들이다. 막상 영화 안에서는 두 집단 간 치열한 전투 대신 소강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원작은 냉전시대 미소(...
- 영화 SF.재난.판타지
- 2016/12/01 13:51
장르적으로 조금 더 순수한 호러 영화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확대시키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 바로 제임스 캐머런. 마찬가지로 이 영화 역시 추상적 회화와 같았던 리들리 스콧의 전편과 달리 미래 병기와 메카닉으로 가득한 장르적 변태(變態)를 한다.전편이 폭력에 저항하는 강한 여성상에 대한 묘사였다면, 새 영화에서는 그보다 조금 긍정적인 이야기를 한다. 고아 소...
- 영화 SF.재난.판타지
- 2016/12/01 13:51
안 그래도 빡센 임무 마치고 퇴근하는 채광 노동자들, 심지어 자는 걸 깨워서 시간 외 근무를 하란다. 곧 줄줄이 죽어나갈 임무를 맡은 이 승무원들은 영화의 시작부터 불공정한 계약에 시달리는 가련한 운명을 띄고 있다. 고용주의 폭압에 시달리는 다 같은 노동자들인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조금 깊숙하게 들어가면 그 와중에도 차별은 존재한다. 주인공...
- 영화 SF.재난.판타지
- 2016/11/28 19:16
결론에 대한 해석의 여지는 아직도 모호하다. 영화각 결국 퀘이드의 꿈(가상 체험)이었냐 아니냐에 대한 것으로 나뉠텐데, 하우저라는 인격을 극복한 퀘이드의 진짜 이야기였다면 영화는 단순한 영웅담에 그친다. 그 보다는, 모두 리콜사가 퀘이드에게 제공한 꿈이라는 설정이 더 재미있다. 영화를 퀘이드의 꿈으로 간주한다면 영화 전체가 퀘이드의 내면적 공포를 들여다...
- 영화 공포.스릴러
- 2016/05/04 22:06
엉성하고 구멍이 많은 영화지만, 희생자들이 자신의 의사와는 별개로 뱀파이어에게 이끌린다는 굵직한 설정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설정에 설득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뱀파이어 대장이 홀라당 벗은 마틸다 메이였기 때문이다. 예전 '천녀유혼'의 왕조현을 보면서 느꼈던 '완벽한 피조물'이라는 느낌과 비슷한 것이 있었다.처음 마틸다 메이가 잠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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