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드래곤볼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드래곤볼 탐구 16 - 무턱대고 부활시켜도 되는 걸까

초기에는 드래곤볼이고 신룡이고 뭐고, 썩은 시체 그대로 살리면 안 된다는 설정이 있었다. 드래곤볼 사용 지침 같은 게 있었던 건 아니니 누구도 확정할 순 없지만, 적어도 "그냥 살리면 안 될텐데" 정도의 의혹은 제시 됐었다.그래서 마족 출현 당시, 사망한 크리링과 거북선인, 차오즈의 시체를 저온 보존 했던 것. 후에 부활 시키는 장면을 보면 나무, 기란...

드래곤볼 탐구 15 - 드래곤볼 작품론 [2] 태도와 윤리관 비판

'프리더 편' 이후 작품의 질은 사실상 계속 떨어지는데도, 최악이라고 평가 받는 '마인 부우 편' 마저 적어도 독자의 몰입감과 흥분 만큼은 늘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퀄리티를 자랑했다. 늘 프리더 편에서 끝나는 게 최고였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의 경제와도 긴밀한 영향이 있었던 그 지리한 연장을 마냥 비판할 수 만은 없다. 한 마디로, 작가의 천...

드래곤볼 탐구 14 - 드래곤볼 작품론 [1] 세계관의 본질

손오공 캐릭터가 이소룡과 성룡의 이미지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등장 인물들이 중국 권법가 풍의 의상들을 입고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중화풍의 시각적 장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아마도 중국의 고전인 '서유기'를 어레인지함에 있어서의 조화로운 선택이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외에도 작품을 살펴보면 쇼 브라더스나 초...

신 칠용주 新七龍珠 (1991)

신 칠용주 新七龍珠 Dragonball-The Magic Begins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왕룡판 국산 드래곤볼이랑 같은 부류로 묶을 급이 결코 아니다. 그저 드래곤볼이랑 소재빨과 심형래 하나만 믿고 대충 생각나는대로 주워 담아서 영화랍시고 뽑아낸 그 김치 드래곤볼에 비비는 건 어불성설. 드래곤볼에 빨대 꽂아서 한철장사 해먹겠다는 개수작의 냄새는 커녕, ...

은하패트롤 쟈코 銀河パトロール ジャコ (2013)

토리야마 아키라의 최근작. 일단 토리야마 작품이라는 점도 그렇고 예전에 연재 소식 들렸을 때 얼핏 본 설정이나 스토리가 괜찮길래 정발 되기만 오매불망 기다렸던 그 작품이다.뚜껑 까 보니 기대했던만큼 되게 재밌고 캐릭터는 존나 좋다. 다른 조연들이야 토리야마의 다른 만화들에 갖다가 섞어놔도 모를만큼 딱 토리야마풍 뻔한 캐릭터들이지만 주인공인 쟈코는 진짜 ...

네코마인 ネコマジン (1999~2005)

마인 부우랑 비슷하게 생긴 신 캐릭터가 주인공인 단편 모음집. 개인적으로는 토리야마의 드래곤볼 이후 중, 단편들 중 처음으로 피규어로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개그 걸작.네코마인 '믹스'가 주인공인 두 개의 단편은 '닥터 슬럼프'에서 'O작극장' 시절로 이어지는 토리야마 특유의 느긋한 개그가 주를 이뤄서 제일 좋고, '미케'가 주인공인 세 번째 단편...

드래곤볼 탐구 13 - 통푸 대모험 トンプ―大冒險

1983년 11월, 주간 소년점프 52호에 실린 단편. 이후에 단편집인 'O작극장' 2권에 수록된다.'드래곤보이'와 마찬가지로 본 작품의 특징적인 부분들은 이후에 '드래곤볼'에서 재활용 되기도 한다. 드래곤보이와 비슷한 캐릭터성의 소년 '통푸'가 주인공인데, 드래곤보이가 중국풍 판타지로써의 모티브가 되었다면 이쪽은 나머지 부분인 SF적 상상력의 모티브가...

드래곤볼 탐구 12 - 기룡소년 드래곤보이 騎龍少年 (ドラコン―イ)

1983년, 현재는 폐간된 프레시 점프 6호와 10호(각각 6월, 10월)에 실린 두 편짜리 개그 모험물.토리야마의 초기 단편들을 살펴보면 대표작인 '닥터 슬럼프'나 '드래곤볼'의 모티브가 되었을 법한 아이디어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히 초기 드래곤볼의 엑기스라 할 법한 것들이 집대성 된 단편이 바로 이 작품이다.쇼 브라더...

드래곤볼 탐구 11 - 토리야마 아키라

● 1955년생. 고향은 나고야.● 점프에서 매달 실시하는 신인작가 공모전의 상금이 당시 10만엔이었다. 직장 생활이 적성에 안맞아 때려친 토리야마는 그 상금을 타기 위해 응모한다. 만화가가 꿈이었다거나 그런 거 없다.● 데뷔작인 단편 <원더 아일랜드>는 인기순위 최하위였다. (1978년)● <닥터 슬럼프>의 메가급 히트로 인해 다...

토리야마 아키라 O작 극장 鳥山明○作劇場 Vol.3

총 세 권 중 어째선지 이 3권만 90년대 후반에 해적판으로 홀연이 나왔는데, 뜬금없게 카츠라 마사카즈, 토가시 요시히로, 모리타 마사노리 그리고 잘 기억이 안 나는 또 한 명의 작가의 단편집과 함께 시리즈처럼 기획된 물건이었다. 덕분에 다른 작가의 단편집들도 모두 이쪽의 표지 디자인과 똑같이 개조되기도 했다.일판엔 있는 '空丸くん日本晴れ'편은 수록되지...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