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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Men In Black (1997)

장르사에서의 의미를 하나 따지자면, 이후로 이어지는 [블레이드], [엑스맨], [스파이더맨] 등이 이룩한 이른바 "마블 르네상스"의 머릿돌과 같은 역할을 한 게 이 작품. 즉 소니, 폭스 등으로 하여금 '마블 캐릭터들은 돈이 된다'는 확신을 준 작품군 중 가장 선두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장르하적 의미와 영 시원찮게 풀린 삼부작의 1편으로만 기...

퍼니셔 시즌1 (2017)

기존의 "거리의 영웅" 컨셉을 떠나 조금 거시적인 사회 문제를 다룸과 동시에 짜임새 좋은 첩보전을 다룬다. 그 캐릭터 만큼이나 드라마 자체도 마블-넷플릭스 시리즈 내에서 이질적인 존재. 폭력과 섹스의 수위 또한 눈에 띈다. 남녀의 섹스 장면이 사실상 등급 내에서 다룰 수 있는 가장 아슬아슬한 지점 까지 도달하는데,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만 않을 뿐...

[독후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얼티밋 가이드 (2017)

이번 영화 개봉에 맞춘 기획성 발간이겠지. 이런 기획 좋다. 국내 도서 시장을 고려하면 이런 책이 꾸준히 나와주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부터 든다. 다만 기존의 코믹스 팬 뿐만 아니라 번역서 정보를 접하기 힘든 일반 영화 관객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이 언제나 걱정이다. 잘 팔려야 시장이 커지고 더 재미있는 책들이 더 많이 들어올텐데 말이다.스토리를 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한국어 더빙판 (2016)

8월 10일 후쿠오카 발 인천공항 행 아시아나 여객기.영어 일어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다중지원하고 중문 자막이 기본적으로 박혀있다.물론 대략 SD급의 화질 이상은 못 된다.한 시간 반 비행에 쓸 데 없는 기장 나으리의 자기 소개 및 면세품 방송 등, 제대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은 20분이 채 안 된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촘촘하게 돌려봤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뜻이 맞아 결성된 인디 밴드가 있는데, 너무 잘 나가다 보니 대형 기획사에서 반 강제적으로 스카웃 제의를 한다. 근데 거기 가면 밴드가 아니라 아이돌이야! 고성 방가로 신고 당할 일 없어 좋겠고 수입은 짭짤하겠지만 원치 않는 음악으로 원치 않는 행사에 동원되어야 한다. 멤버들은 당연히 찬성 반대로 편을 나눌 수 밖에."그런데"소코비아 협의안은 ...

데어데블 209 ~ 213 시즌 피날레

데어데블 시즌2 - 09회 천국에서의 7분 (Seven Minutes in Heaven)데어데블 시즌2 - 10회 상자 속의 남자 (The Man in The Box)데어데블 시즌2 - 11회 380데어데블 시즌2 - 12회 터널 끝의 어둠 (The Dark at the End of the Tunnel)데어데블 시즌2 - 13회 헬스키친의 겨울 (A C...

데어데블 201

데어데블 시즌2 - 01회 탕! (Bang)데어데블 새 옷이 존나 좋은 옷인가보다. 옷 하나 더 입었을 뿐인데 마치 배트맨이라도 된 듯 하다.시즌1 때도 느꼈지만, 만약 나중에 언제라도 배트맨 드라마가 만들어질 일이 있으면 이 만큼만 해줘도 좋겠다. 자경단을 '범죄자들에게 있어서의 공포의 존재'로 묘사하는 방식이 그 어떤 배트맨 영화보다도 디테...

스파이더맨 탐구 - 3부작은 정력에 관한 이야기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대한 더러운 분석.피터가 처음 힘을 자각하는 장면을 떠올려본다.학교 식당에서 메리 제인의 뒷태를 보자마자 손에서 거미줄이 찍 샜다. 원래 처음엔 다 그러는 거다.....!뿜는 쾌감을 맛 본 피터는 옥상에서 이리 저리 손을 휘젓더니 드디어 길고 힘차게 거미줄을 뿜어낸다. 손을 앞뒤로 흔들흔들 반복운동, 뿜어져 나가는 하얀 ...

앤트맨 Ant-Man (2015)

MCU의 스케일은 우주급으로 커지는데 갑자기 개미 사이즈 영화가 나왔다는 점이 재미있다. 듣던대로, 역시 마블! 하며 찬양할 정도는 아니고, 장르적으로 신선한 점에선 마블 유니버스에 새로운 가능성인 건 맞음. 아이언맨 1편처럼 코미디 성향이 강해서 마치 MCU의 초기로 회귀한 느낌 든다. 원래대로 에드거 라이트 손에서 완성된 버전은 어땠을지 궁...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회차 리뷰

아이언맨1편부터 이어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관된 톤에서 크게 벗어난 게, 전반적으로 재미 없어진 원인 중 가장 큰 듯 하다.전편인 '어벤저스'를 생각해보면, 끝판왕인 로키부터가 꾸준히 개그를 놓지 않다가 급기야 헐크한테 마지막으로 털리는 순간에는 슬랩스틱으로 마무리를 했다.캡틴한테 넌 뭐냐고 들이대던 경찰이나 토니의 발기부전 드립이나, 언뜻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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