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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애스2 겁 없는 녀석들 Kick-Ass 2 (2013)

1편보다 평가는 덜 받는 듯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 좋다. 1편의 코믹함을 조금 더 내려놓고 폭력의 끔찍함은 더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 흥행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됐나보다. 여전히 꼬마같은 힛걸의 잔인한 액션은 보기 불편하지만 그 외의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괜찮다.조연 캐릭터도 많아졌는데, 어벤저스나 저스티스 리그처럼 거창한 느낌보다는 힘 없는...

킥애스 영웅의 탄생 Kick-Ass (2010)

원작의 시궁창같은 현실감과 광기 서린 폭력 등을 상당수 필터링해 안전하게 윤색했는데, 메이저 영화라는 매체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그래도 원작의 폭력성을 가능한한 최대로 살려낸 딱 적정선이라고 본다. 보통 관객이라면 당연히 어벤저스같은 코믹 액션을 기대했을 게 뻔하며, 예고편도 사실 그런 쪽으로 홍보하는 경향이 강했으니까.대신 원작을 뛰어넘는 매...

터미네이터 탐구 - [제니시스] 의문점들

다시 봐도 영 매가리 없는 티천. 첫 관람 때는 프리더처럼 보이더니, 다시 보니까 야무치 정도 밖에 안 되는 듯. 골동품인 팝스의 내골격 프레임보다도 못한 내구성이라니.늙었지만 쓸모있다고 강조하는 팝스가 짠했는데, 다시 보니까 은근히 패기 넘친다. 3편 나왔을 때 사람들이 '터미네이터가 늙었다'라며 야유했었는데, 이번엔 터미네이터 쪽에서 '그래 늙는다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2015)

아놀드 슈월츠네거.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소울이자 계륵. 데려다 쓰자니 너무 늙었고, 빼고 찍어봤더니 터미네이터 영화가 아닌 것 같고.슈월츠네거 영화를 찍을 수 없는 늙은 슈월츠네거를 이렇게 써먹을 생각을 하다니. 전성기 다 지난 말년에 출연만으로 시리즈가 살아나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그 배우는 대단하고, 배우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 분...

닥터 후 50주년 스페셜 (2013)

Doctor Who 50th anniversary episodes 모팻과 맷닥이 함께 시작했던 뉴 뉴 시즌을 마무리 지음과 동시에 어쩌면 러셀의 뉴 시즌까지도 아울러서 대서사의 큰 챕터 하나를 일단락 짓는 나름 대작업이라면 대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50주년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선대 닥터들이 출연함으로써 시끌벅적한 동문회 혹은 잔치같...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 (1952)

무성 영화에서 토키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해프닝을 그린, 영화사 최고의 뮤지컬 영화.보드빌 퍼포먼스부터 탭 댄스, 라틴 댄스, 발레, 심지어 버스터 키튼 식의 스턴트까지 몸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재밌는 것들을 모두 보여주며 그 뒤엔 경쾌하고 아름다운 음악들이 있다.토키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배우를 악역처럼 묘사한 건 조금 걸리지만, 애초에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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