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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마녀전 白髮魔女傳 (1993)

비슷한 시기의 대표작인 정소동 [천녀유혼]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비극적 무협 멜로라고. 괴담집 [요재지이(聊齋志異)]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천녀유혼과 달리, 이쪽은 양우생이 쓴 동명의 "무협"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만큼 확실히 영화의 분위기도 조금 더 호전적이다.[천녀유혼]의 영채신과 섭소천은 영화가 다루는 세계관 안에선 미약한 존재들이라 이리저리 ...

백발마녀전 명월천국 白发魔女传之明月天国 (2014)

내가 원작을 읽다 말아서 스토리 갖고는 뭐라고는 못 하겠는데, 그래도 씨바 이건 좀 아니지. 우선 캐릭터들이 이상하게 잡혔다.탁일항은 시작부터 뭔가 존나 느끼한데, 93년판의 장국영이 보수적이고 냉혹한 강호에 염증을 느끼던 차에 야인(野人) 옥나찰에게 끌리게 되는 과정이 심플하면서도 섬세해서 되게 알기 쉽게 와 닿았던 반면, 이 영화의 탁일항은 그냥 잘...

포비든 킹덤 功夫之王 The Forbidden Kingdom (2008)

평가도 미미하고 흥행도 역시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상하게 좋은 영화. 각본가든 감독이든 누군가는 중국 고전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게 엿보이는 부분들이 꽤 있다. 남의 돈으로 덕질 하려면 최소 이 정도는 해야지.성룡의 '루얀'은 원래 각본엔 없었다가 급조된 캐릭터라는 점이 무색하게 영화 내내 최고의 존재감을 보인다. 그 점에선 과연 성룡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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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한 마디

"돌고돌다 결국 다시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