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범죄영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조커 2회차

거두절미 하고, 아서 플렉의 조커는 "사각지대의 화신", 즉 사회시스템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하는 사각지대를 우화적으로 상징한 인물이다. 정신질환자들이 존재하는 보호의 사각지대와, 폭력 범죄자들이 우글대는 통제의 사각지대, 그 둘이 화학적으로 결합했을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가 곧 여기서의 조커인 셈.다시 본 영화는 마치 [다크나이트]에 대한 대답처럼 ...

조커 Joker (2019)

배트맨 세계관 컨텐츠들에는 과거를 캐묻고 싶어지는 주박 같은 것이 걸려 있는 걸까. 로빈-딕 그레이슨의 프리퀄 드라마가 만들어지려다 엎어졌는데 한참 지나서 결국 짐 고든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나오고 말았잖은가. 아니 왜, 그러다가 나중에는 '마사'가 웨인 가에 시집 오기 전을 다룬 프리퀄도 나오겠어.---남자가 화장을 하자, 도시는 맨얼굴을 드러냈다. 요...

기생충 (2019)

기택 가족은 다단계 판매 업자들처럼 서로를 엮어 가며 남의 저택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일확천금의 욕망 까지는 아니었겠으나, 뚜렷한 목적의식이나 구체적인 야망 없이 불쑥 시작한 계획이라는 점에서는 더 나을 것도 없다. 그런 어리석음 역시 자본주의의 폐단이요, 하고 영화는 얄밉게 너스레 떤다. 이쯤에서 문득 드는 생각, 약자가 곧 선인은 아니고 가난하다고 ...
1


비정기 한 마디

"다시 보고싶다 오렌지캬라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