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범죄코미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펄프픽션 Pulp Fiction (1994)(0)2021.02.02
- 정고전가 整蠱專家 (1991)(0)2021.01.06
- 카우보이의 노래 The Ballad of Buster Scruggs (2018)(0)2019.04.30
- 석양의 무법자 Il Buono, Il Brutto, Il Cattivo (1966)(0)2019.01.06
- 나 홀로 집에 5 Home Alone 5: Alone in the Dark (2012)(4)2017.12.13
- 나 홀로 집에 4 Home Alone 4: Taking Back The House (2002)(0)2017.12.13
- 나 홀로 집에 3 Home Alone 3 (1997)(4)2017.12.13
- 나 홀로 집에 2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1990)(0)2017.12.13
-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1990)(2)2017.12.12
-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2015)(0)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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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무협.범죄.액션.전쟁
- 2021/02/02 14:41
애수의 치정극이라던가 배신 당한 갱단원의 처절한 복수극 같은 거 없는, 제목처럼 싸구려 범죄소설 잡지에나 실릴 법한 사실은 시시한 이야기들 일색이다. 갱단의 히트맨이 똥 싸다 죽었다던가, 그 갱의 보스는 항문에 괴롭힘을 당했다던가 하는, 어떻게 죄 다 똥꾸멍 같은 이야기들 뿐이질 않나. 하지만 타란티노는 결국 다 똥꾸멍으로 끝나는 이 영화를, 그가 오마...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21/01/06 02:02
단독 연출을 맡게 되면서 자신의 롤을 조연들에게 어느 정도 나눠주기 시작한 [소림 축구] 이후도 아니고, 한참 주성치 원맨쇼가 작두를 탔던 90년대의 작품인데도 드물게 주인공 포지션이 아니다. 여기에서의 주성치는 관찰자 혹은 안타고니스트에서 조력자로 전역하는 포지션. 실질적인 주인공 롤은 유덕화가 연기한다. 유덕화 쯤 되니까 주성치가 한 발 물...
- 영화 무협.범죄.액션.전쟁
- 2019/04/30 23:43
몇 개의 단편이 모인(원래 드라마로 기획됐었다던) 옴니버스 구성은 이 "영화 아닌 영화"에 자유도를 보장한다. 무도한 악당이나 호방한 총잡이 영웅이 등장하지 않아도 된다. 열차 강도 이야기나 돈가방 쟁탈전 등 서부극 역사에서 언제나 다루던 굵직한 이야기들 대신, 주인공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곳에 그러나 언제나 존재했을 작은 이야기...
- 영화 무협.범죄.액션.전쟁
- 2019/01/06 00:14
'남북 전쟁'의 한복판에서 국가적 의식 같은 것에는 관심조차 없는 선수(The good), 악당(The bad), 괴인(The ugly) 세 총잡이의 물고 물리는 보물찾기 협잡 웨스턴 로망스 어드벤처, 라고 일단은 거창하게 운을 띄우고.권총 한 두 자로 차고 다니는 건맨들에게 소총 굉음이 마른 공기를 가르고 포탄이 낙뢰처럼 쏟아지는 전쟁통이란 그들 개인...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17/12/13 15:20
이직과 아이들 성장 환경을 위해 캘리포니아를 떠나 북동부로 이사한 백스터 가족. 귀신 들린 집으로 소문난 그 집의 지하실에는 1920년대 전설의 밀주업자 "절름발이"가 소장했다던 뭉크의 진품이 잠들어 있다. 당연히 귀신을 겁내는 소년이 주인공일 것이고, 역시나 당연히 그림을 훔치려는 악당들이 고통받을 것이고. 굳이 뭉크를 언급한 건 역시 시리즈 전통의 ...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17/12/13 15:20
전작의 흥행 실패는 후속작의 무대를 TV로 축소시킨다. 아니 그보다는, 흥행 시리즈의 단물을 TV에서 한 번 더 짜내려는 기획이었을 것이다. 주인공에게 다시 케빈 매칼리스터라는 이름을 준 것도 그런 장삿속의 연장선상이겠지.매컬리 컬킨과 주변 인물들의 이름을 이어받으면서도 설정은 크게 바뀌고 시대상은 2천년대로 설정되는 등, 일종의 '사자에상 시공'이라든...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17/12/13 11:32
크리스 콜럼버스와 매컬리 컬킨이 떠난 자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채워진다. 좀도둑 대신 북한을 배후에 둔 유럽계 테러리스트 4인방이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꼬마를 노린다. 꼬마 알렉스는 케빈 보다 얌전하고 침착한 아이. 악당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할 정도의 사리분별은 있으나 하필 이 지점에서 "양치기 소년" 플롯이 개입되어 공권력을 차단한다. 역시 집은 꼬...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17/12/13 11:32
전작이 소통에 대한 드라마에 자경단 메타포를 조합해 독특한 맛을 내는 크리스마스 영화였다면, 그 후속작은 부비트랩 악마 케빈의 호화 여행과 원정 경기에만 철저히 포커스를 맞춘다.무대는 뉴욕, 온갖 사연을 가진 기인들이 넘쳐나는 도시 중 하나 되시겠다. 이 영화가 주목하는 뉴욕 기인은 그 유명한 비둘기 아주마다. 비둘기 아줌마는 전작의 넉가래 할아버지에 ...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17/12/12 14:11
자고로 집 중 최고의 집은 빈집이다. 귀 기울이지 않는 부모가 밉고 늘 불공평한 처우에 짜증나는 막내. 빈집이란 어쩌면 세상 모든 막내들의 유토피아다. 소원을 빌어 가족을 잃은(줄 아는) 잔망스러운 막내에게 주어진 혼자라는 자유, 이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또 어디 있으랴.플롯은 일종의 땅따먹기 배틀. 빈집을 탐하는 이가 또 있었으니 바로 빈집털이범 해리...
- 한국영화
- 2017/03/23 20:34
수 많은 명장면과 재미있는 대사들로 젊은 관객들의 농담 거리를 수 없이 뽑아낸, 젊은 느와르 중 하나. 부분은 좋은데 전체 구성은 아쉽다. 당시 노태우가 선포했던 "범죄와의 전쟁"은 영화의 갈등이 되는 주 배경으로서 작용하는 대신 갈등 요소를 한 번에 밀어버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만 기능한다. 쉽게 말해, 밥상 엎어버린 거다. 일본 영화로 치면 야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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