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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전작 [앤트맨]은 두 쌍의 부녀, 그리고 한 쌍의 유사부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 후속작, 딸들의 이야기. 호프, 가족을 완성하려는 딸. 에이바, 가족을 모두 잃고 죽어가는 딸. 그리고 캐시, 이런 딸 낳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장가 가겠다.월트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의 시너지가 가장 좋은 시리즈다. MCU 영화들이 중심에든 곁다리에든 대...

MCU 10주년 재감상 - 앤트맨 Ant-Man (2015)

내가 아는 한 MCU 영화들은 어설프게 세련됨을 추구하지 않는다. 고전적이라면 고전적이고 낡았다면 낡았다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마블 세계관에 맞는 식으로 능숙하게 재해석, 이것이 그간 MCU 영화들이 노골적으로 세련미를 추구하지 않아서 오히려 세련되어 보이는 비결이라고 볼 수 있겠다.아이언맨 시리즈는 90년대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들처럼 외국의 테러리스...

다운사이징 Downsizing (2017)

적자생존의 개념에서 '크기'의 중요함을 과감히 무시하는 황당한 설정. 이미 논리는 포기하고 들어가니 관객은 코미디를 기대하게 된다. 우선 관람 전에는 마이클 키튼의 [멀티플리시티]처럼 유사과학 판타지를 통해 현실을 풍자하는 우화 정도를 상상한다.그러나 영화는 생각보다 진지하다. 주인공 폴은 다분히 자본주의적인 동기로 도피성 다운사이징을 감행, 바로 이 ...

놀랍도록 줄어든 사나이 The Incredible Shrinking Man (1957)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줄어들기 시작해 결국 옷핀을 무기로 집거미와 싸우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 80년대의 '이너스페이스'와 [애들이 줄었어요] 그리고 최근의 [앤트맨]에 이르기까지 사이즈 체인지 류 영화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고전 걸작으로서, 당대 문제적 SF 작가였던 리처드 매드슨의 불길한 아이디어가 빛난다.시대상을 생각하면 냉전 체제...

앤트맨 Ant-Man (2015)

MCU의 스케일은 우주급으로 커지는데 갑자기 개미 사이즈 영화가 나왔다는 점이 재미있다. 듣던대로, 역시 마블! 하며 찬양할 정도는 아니고, 장르적으로 신선한 점에선 마블 유니버스에 새로운 가능성인 건 맞음. 아이언맨 1편처럼 코미디 성향이 강해서 마치 MCU의 초기로 회귀한 느낌 든다. 원래대로 에드거 라이트 손에서 완성된 버전은 어땠을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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