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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 (2004)

영광스럽던 슈퍼히어로 활동과 은퇴 후의 답답한 삶이라는 설정은 결혼 생활의 현실감을 은유한다. 도입부 인터뷰 장면에서 미스터 인크레더블은 평범한 삶에 대한 바람을 피력하지만 현실은 가장이라는 무게에 치여 늘 미간이 주름 져 있는 샐러리맨 생활. 엘라스티걸은 결혼 같은 거 관심 없다며 선을 긋던 자신만만한 아가씨였지만 애 셋을 낳고 집에 눌러앉은 현실의 ...

미스테리 멘 Mystery Men (1999)

슈퍼히어로라고 할 수가 없다. 슈퍼히어로가 아닌 걸 넘어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은 보통 사람도 아니다. 하는 꼬라지들을 보고 있으면 망상에 젖은 슈퍼히어로 동호회 쯤이나 되면 다행이겠다. 영웅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해 흉내내는 수준까지는 오지만 정작 영웅이 왜 영웅인지에 대한 본질에는 관심이 없는 루저들일 뿐. 어찌보면 이 또한 또 하나의 힙스터가 아닌가 ...

애로우 422, 423 시즌 피날레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2016)

좋아진 것과 나빠진 것주제의식 상실찰스와 에릭은 여전히 방법론의 차이로 갈등하지만, 전작들에서 이어져 온 캐릭터성의 연장선상일 뿐. 이번 영화에서는 사실상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에릭이 또 다시 매그니토로 돌아온 이유는 뮤턴트 혐오 정서 때문이 맞지만, 정작 주도적인 면이 없이 아포칼립스의 하수인 노릇만 하다가 갈등은 금세 해소된다.아포칼립스...

판타스틱 포 Fantastic Four (2015)

괜찮다. 생각보다. 듣던 것 보다.물론 안 좋은 점이 너무 많다.스톰 남매 설정을 바꾼 건 바꾼 자체야 상관 없지만 굳이 바꿔놓고선 그게 스토리 안에서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다. 즉, 애초부터 바꿀 필요가 없었으니 의도가 뭐였든 결과적으로는 그냥 토큰 블랙에 지나지 않게 된 것.닥터 둠이 라트베리아의 왕이 아닌 것도 상관없다. ...

플래시 221, 222, 223 시즌 피날레

포니테일 케이틀린! 시즌 막판에 던지는 승부수인가.

엑스맨 아포칼립스 시사회 후기

스포 없음.- 액션은 시리즈 사상 최고.전작부터 폭스가 제작 실무에서 손을 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폭스판 엑스맨 고유의 느낌보다는 마블 엔터테인먼트 냄새가 더 나는듯도 하고. 이건 그냥 기분탓일 수도.- 좆망이라는 평 많던데 그 정도 아님. 영화 자체는 꽤 재미있음.BVS랑 비교하는 건 이 영화에 대한 모욕.- 전작들을 관통하던 '이데올로기 ...

디펜도어 Defendor (2009)

슈퍼히어로라기 보다는 일종의 자경단 판타지. 주류 사회의 테두리 바깥에 있는 소외 받은 남자가 누구에게도 신뢰 받지 못하면서도 용기와 신념을 밀어붙여 작지만 의미있는 기적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디펜도어라는 이름의 자경단으로 자처하는 아서는 일종의 망상가. 또한 동시에 지적 능력이 다소 덜 발달된 미숙한 사람이기도 하다. 망상일지언정 신념이었으며 무모했지만...

아메리칸 히어로 American Hero (2015)

빈민가의 불안한 치안은 개선의 여지 없이 그저 방치될 뿐, 지역 보안관은 자경단을 막기는 커녕 되려 '옳은 일을 하라'며 독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상이 군인, 자연재해 피해자, 길거리 마약 갱과 그들이 파는 약에 무방비로 노출된 미성년자 등 사회 어딘가에 분명 존재하고 있는 문제들을 안고 사는, 사회가 외면한 약자들에 대해 관조적...

스몰빌 Smallville (2001 ~ 2011)

'로스트'와 더불어 나의 미드 입문작. 제목만 보고선 시골 마을이 배경인 일상물인 줄 알았다. 오랜 슈퍼맨 팬으로서 스몰빌이라는 마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을 자책하면서도 새로운 슈퍼맨 드라마를 발견했다는 기쁨이 더 컸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시골 마을이 배경인 일상물이 맞기도 하다. 그 일상에 건초 더미 나르기보다 유성 돌연변이들을 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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