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스크루볼코미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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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전가 整蠱專家 (1991)

단독 연출을 맡게 되면서 자신의 롤을 조연들에게 어느 정도 나눠주기 시작한 [소림 축구] 이후도 아니고, 한참 주성치 원맨쇼가 작두를 탔던 90년대의 작품인데도 드물게 주인공 포지션이 아니다. 여기에서의 주성치는 관찰자 혹은 안타고니스트에서 조력자로 전역하는 포지션. 실질적인 주인공 롤은 유덕화가 연기한다. 유덕화 쯤 되니까 주성치가 한 발 물...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My Super Ex-Girlfriend (2006)

슈퍼히어로 클리셰들과 스크루볼 코미디의 결합. 장르적으로는 신선하면서도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안전한 범위.슈퍼히어로 특히 슈퍼맨과 관련된 온갖 클리셰들을 다 갖다 때려부으면서도 묘하게 비트는데, 그 중 영화의 줄기를 이루는 건 바로 연애 부분. 남자 마초 슈퍼히어로가 가녀린 여성을 구해내는 대신, 성질 급한 여자 슈퍼히어로가 비겁한 전남친에게 복수...

체이싱 에이미 Chasing Amy (1997)

뉴저지 한량 시절을 토대로 만든 전작들과 조금 다른 느낌이 있지만, 알고보면 역시나 케빈 스미스의 자전적인 부분이 녹아 들어있는 영화. 공개된 레즈비언이기도 한 여배우 '기네비어 터너'를 짝사랑했던 본인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만든 각본이라고. 확실히 전작들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장난과 농담으로 일관하지 않는다. 사일런트 밥은 모든 출연작 중 가장 대사가 ...

몰랫츠 Mallrats (1995)

전작과 달리 점원들이 아닌 손님들이 주인공인 영화임에도 마치 '점원들 2'처럼 보이는 영화. 진짜 '점원들 2'가 나오기 전 까지는 이 영화를 사실상 점원들의 후속작으로 보는 시선들도 있었다. 동네 작은 편의점 앞마당에서 벗어나 대형 쇼핑몰로 무대를 옮겼지만 할 일 없는 동네 미친놈들이 모여있는 영화인 건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그랬을 거다. 실제로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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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한 마디

"돌고돌다 결국 다시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