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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2019)

우리 나이로 이제 고 1, 2 쯤 된 피터 파커는 마지막 소년기의 문턱에서 된통 성장통을 겪는다. 하룻강아지였던 자신을 더 큰 세상으로 데려가 성장시켜 준 멘토의 부재. 더 이상 가르쳐 줄 사람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영원히 그를 뛰어넘을 수 없게 돼버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소년미 철철 톰 홀랜드의 두 번째 스파이더맨 영화는 아직 준비 안 된 성장...

어벤저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비유하자면, 대홍수가 끝난 후 노아의 방주에서 내린 사람들의 이야기. 전작 [인피니티 워]의 초반 생텀 시퀀스는 마치 재난 영화의 불길한 도입부처럼 연출되었으며 이 영화의 초반은 그에 대한 후일담처럼 보인다. 재난 영화는 대개가 재난의 순간이 갖는 스펙터클함을 담는 데에 치중하며 재난 이후를 그리는 영화도 없진 않으나,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재난을 겪은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

MCU 이래 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슈퍼히어로) 팀업 포맷으로 나온 또 하나의 영화. 그러나 이 영화가 MCU의 방식과 결정적으로 달느 건 "평행우주" 소재를 과감하게 갖다 쓴다는 점. 굳이 디즈니-마블의 [어벤저스]를 비교 예시로 들자면, 사실은 각자의 세계관이 견고하게 있을 캐릭터들을 한데 모음에서 오는 핍진성의 구멍을 영화적(문학적 혹은 엔터...

스파이더맨 탐구 - 피터 파커 3人 인성 비교

토비 맥과이어, 샘 레이미판 피터 파커셋 중 가난에 대한 묘사에 가장 공이 들여진 케이스. 도시의 영웅으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그로 인해 삶의 일부분을 포기해야 하는 딜레마가 특히 섬세하게 다뤄진다. 가장 드라마틱한 피터 파커.본론. 1편에서는 해리와 "일단은" 사귀고 있던 엠제이를 꼬셔서 키스한다. 엠제이와 본격 사귀는 3편에서는 엠제이가 보고 있을 줄...

스파이더맨 スパイダーマン (1978)

이제는 특촬 문외한들에게도 어느 정도 알려진, 일명 "토에이 스파이더맨". 단순히 현대의 기술력이나 헐리웃 실사 영화들의 진지한 완성도와 비교해 농담거리로만 삼을 가벼운 작품이 아니라는 것은 초반 너댓 에피소드만 봐도 금세 알 수 있다.개인적으로는 만화를 실사화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재해석이 가해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것이 잘 되면 작가주의요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The Amazing Spider-Man 2 (2014)

플4 게임 엔딩 본 기념 재감상이질적이고 비판도 많았던 전작의 거미 수트를 결국 만화판에 근접한 익숙한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스파이더맨의 적대자로서는 약속된 듯이 그린 고블린이 등판한다. 나는 이 영화가 대형 스튜디오아래에서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드는 고용 감독으로서의 마크 웹과, 작가주의 연출자로서의 마크 웹이 끊임없이 타협과 충돌을 반복하는 치열한 현장...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2012)

플4 게임 엔딩 본 기념 재감상샘 레이미의 전설적인 삼부작이 막 내린지 대략 5년 쯤 지났으니 그 작품들이 줬던 인상이 관객들에게서 아직 채 휘발되기 전이다. 처음부터 비교-격하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난 이 영화에 그래도 차별화 되는 의의가 있으니, 80년대풍 하이틴 로맨스를을 슈퍼히어로 버전으로 센스 있게 변주했다는 점이다.클리셰들과 비교해보...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

플4 게임 엔딩 본 기념 재감상내내 우울하던 삼부작의 끝은 제법 얼키고 설킨 복수극이자 치정극이다. 끝에 가서 피터가 샌드맨을 용서한 부분만 기억한다면 용서에 대한 영화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 이전의 과정들을 보면 이토록 모순적인 진흙탕 복수극이 또 없다.피터는 메리제인이 보는 앞에서 다른 여자와 키스한다. 그래놓고선 자신을 떠난 메리제인에게 상처와 ...

스파이더맨 2 Spider-Man 2 (2004)

플4 게임 엔딩 본 기념 재감상도입부의 피자 배달 장면을 보자. 길이 막히고 배달이 늦어지게 되자 피터는 과감히 변신! 한다. 경쾌하게 공기를 가르고 가뿐하게 배달에 성공, 하는 듯 했으나 어쨌든 배달은 늦었고 피자 값은 받지 못한다. 코미디인 듯한 이 장면에서 어쩌면 영화가 주인공 피터에게 주는 가장 큰 고민을 읽을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가면을 써도...

스파이더맨 Spider-Man (2002)

플4 게임 엔딩 본 기념 재감상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한다. 이 영화 속 격언은, 원작 코믹스 내에서 언급된 적이 있기나 했었나 싶을 정도로 이젠 이 영화를 대표하는 너무나 유명한 대사다. 조금 더 깊게 파고 들면, 욕망을 이룰 수 있는 큰 힘을 가졌을 때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태도의 대비. 즉,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태도를 의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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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한 마디

"다시 보고싶다 오렌지캬라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