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스페이스오페라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닥터 후 204 벽난로 속의 여인

204 The Girl in the Fireplace'시간여행' 중에서 '여행'보다는 '시간'에 더 포커스를 맞추는 모팻 특유의 '타이미 와이미'가 빛을 발한 에피소드.마담 드 퐁파두르와의 로맨스는 마치 단편 영화로 독립시켜도 될 만큼 완성도 있고 깊은데, 이는 이후 모팻 시즌에서 닥터와 에이미의 관계를 통해 재구성 되기도 한다.퐁파두르 역을 맡은 배우...

닥터 후 112, 113 시즌 피날레

112 게임의 끝 Bad Wolf113 이별 The Parting of the Ways위성방송 5가 또 나오고 달렉이 끝판왕으로 또 나오고. 이 드라마는 이렇게 떡밥을 모아서 마지막에 터뜨리는 식으로 구성된다는 걸 슬슬 눈치채기 시작했다.사실 '배드 울프'라는 게 이름이랑 분위기만 그럴듯하지, 그냥 존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게다가 그 존재가 뭔지 뚜...

플래시 고든 제국의 종말 Flash Gordon (1980)

'벅 로저스'라는 단군 할아버지 급을 제외하면, 스페이스 오페라 계보의 조상님 쯤 되는 동명 코믹스의 유일한 극장판 영화.장르의 특성에 비해 활극성은 다소 약하지만 재미있는 소재들과 뛰어난 미술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 음악이야 말하면 입 아프고. 프레디 형의 상큼한 목소리가 귀에 환청으로 남을 정도니.너무 대놓고 이름부터 몽고인 우주 제국. 실제 몽고 ...

닥터 후 101 로즈와의 만남

101 Rose이렇게 쌈빡한 등장이 또 있을까. 다짜고짜 나타나서 여인네 손을 덥썩 잡고 뛰는 브리티쉬 쿨가이.이렇게 화끈한 900세 노인이 또 있을까. 외계인이 빌딩을 장악했어? 그냥 날려버려. 꽤 지적인 Sci-fi 드라마라고 들었는데 왜 저리 무식하고 터프하냐. 게다가 생긴 건 동유럽 마약갱 중간보스처럼 생겼어.괴상망측하면서도 실소가 터지...

바바렐라 Barbarella, Queen Of The Galaxy (1968)

사이키델릭 키드가 가벼운 약물을 흡입하고 자다가 꾸는 몽정 꿈이 이 영화처럼 생겼을 것 같다.이 영화가 가끔 유쾌한 섹스 코미디 스페이스 오페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더라. 나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섹스를 테마로 한 프랑스 전위 예술처럼 느꼈다. 하지만 모두 틀렸다. 이 영화는 몹시도 우울한 디스토피아 영화에 가깝다. 40세기의 지구는 손바닥을 맞...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두 번째 리뷰

스톰트루퍼는 설마 제다이식 육성 방식을 채택한 건가? 비인간적이지만 효율성을 고려한 거라면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계획인 것 같지만, 핀을 보면 그 조기 세뇌라는 게 그렇게 효과적으로 먹히지는 않는 것 같다. 진짜 그럴거면 그냥 클론을 다시 만들던가. 클론트루퍼들이 스톰보다 훨씬 잘 싸우잖아. 말도 잘 듣고.시퀄 시리즈의 스톰트루퍼들도 나름대로 실력이 좋...

스타워즈 Rebels 105까지

예상보다 재미있다. 적어도 '클론전쟁' 시리즈보다는 훨씬.프리퀄 시리즈는 루카스 영감탱이의 연출이 제일 큰 문제였지만, 어쩌면 세계관 자체가 그냥 재미없는 건지도 모르겠다. 역시 스타워즈는 높으신 양반들이 권력 싸움 하는 것보단 너댓명이 우주선 타고 돌아다니면서 깽판 치는 게 더 재밌다.새총이나 쏴 대는 주인공 놈은 아직 별로 매력 없고, 케이난이 멋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우선 실망스러운 점부터 까고 넘어가자.영화는 내내 에피소드4의 플롯을 거의 완벽히 반복하고 있다. 카일로 렌 등장 씬, 한-카일로 씬, 밀레니엄 팰콘 호 출격 씬은 그림 때깔만 좋지 사실 다 이미 본 장면들의 반복이다. 스타킬러 붕괴 씬에선 헛웃음이 나온다. 제국군아 또 당하냐.중요한 데이터를 지닌 드로이드를 추격하는 제국군과, 지켜주려는 주인공 일행의...

닥터 후 912 타임로드의 지옥 (시즌 피날레)

910은 훼이크였구나. 그렇지, 이게 제대로 된 마지막이지. 한 회 안에 반전을 겹겹이 쌓아둔 재밌는 연출만으로도 시즌9를 넘어 뉴 시즌 전체 통틀어서 손 꼽힐만한 에피소드였다고 본다.뉴 시즌 최장기 출연 컴패니언인데다가, 누구도 없었던 독보적인 타이틀을 많이 갖고 있는 컴패니언에 대한 마지막 대우가 나쁘지 않았다. 닥터와 영혼을 나눈 한 몸이나 마찬가...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Revenge of the Sith (2005)

개봉 다음 날 조조로 봤는데, 뭔가 되게 울컥했던 기억이 난다. 진짜 그 때만 해도 스타워즈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게 마지막일 줄 알았다.아나킨이 과연 어떻게 다스 베이더가 되는지가 제일 중요한 영화인데, 정작 그 타락 과정은 좀 허무했다. 뭔가 대단한 주술이나 심오한 의식같은 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찌질이 하나가 자포자기하는 거라니. 영화 속 팰퍼...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