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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화 滿城盡帶黃金甲 (2006)

장기 두다가 결국 현피 뜨는 영화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권력자들도 결국 치정과 자존심 등 일차원적인 감정 싸움을 벌이는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기 위해 너무 많은 국화꽃이 꺾이고 너무 많은 피가 흐른다. 권력과 욕망 앞에서는 혈연이고 뭐고 없다는 식의 주제도 너무 적나라하고, 그걸 묘사하는 방식도 비정해서 아무튼 그냥 영화가 막 진흙탕이야....

영웅 英雄 (2002)

장예모는 [붉은 수수밭] 등의 초기 필모에서부터 이미 색채를 이용한 주제의식의 표현에 능한 탐미적 작가였다. 대놓고 구성을 빌려온 [라쇼몽]과 달리 총천연색으로 휘황찬란한 것도 장예모라면 그럴 법해서 미학적으로도 흥미로운 레지스탕스 영화다. 이연걸 견자단의 상상 결투 씬은 중화권 모든 무협 영화를 통틀어 손에 꼽힐 명장면이다. 듣자하니 김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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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한 마디

"돌고돌다 결국 다시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