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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존스 시즌3, 디펜더스 마지막 이야기

세 시즌을 통틀어 비유하자면 [핸콕]으로 시작해서 [슈퍼]로 끝난다고 볼 수 있다. 즉, 제시카로 시작해 팻시로 끝나는 긴 이야기. 공명심, 열등감 등등이 복잡하게 뒤엉킨 팻시의 내면. 그 근간에는 어머니로부터 학대 받은 기억에 대한 방어기제가 작동 중일 것이며, 그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본격적으로 타락하는 것은 (보편적인 가족애를 제외하면) ...

제시카 존스 시즌2 (2018)

시즌1이 심리적 압박감을 죄여오는 연출에, 신경쇠약 증상처럼 바싹바싹 말라가는 제시카의 모습을 따라가는 식으로 감상하게 만들어져 있었다면, 2는 반대로 물리적이다.킬그레이브의 정신계열 초능력은 드라마를 사이코 스릴러 장르로 만드는 무언가였던데에 반해, 시즌2 끝판왕 앨리사는 무소불위의 완력을 자랑하는, 다시 말하지만 정반대로 완벽히 물리적인 초능력의 악...

디펜더스 시즌1 (2017)

일종의 수미쌍관이자 원점회귀. 시리즈의 초석이었던 [데어데블]에서 시작한 핸드 이야기가 [아이언피스트]를 거치며 여기에서 마무리. 지랄맞다 싶을 정도로 개성 있는 네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아 놓는데다가, 기존 시리즈에 비해 분량도 엄청나게 줄었는데도 누구 하나 소외시키지 않는다. 각각의 시리즈에서 주인공만 불러모았던 [어벤저스]와 달리, 이야기를 풍성하...

2015년 외국 드라마 베스트 10

베스트 10이라고 해봤자, 따지고 보니 올해 제대로 본 드라마가 열 몇 편 뿐이더라.꼽을 것도 없이 그냥 본 것 중 뭐가 더 재밌냐 하는 순위.10.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3인휴먼스 스토리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나 싶었는데, 이 떡밥 저 떡밥 합치는 과정에서 또 지지부진해지는 감이 있다. 떡밥 합쳐지는 것 자체는 재밌는데 그로 인한 ...

제시카 존스 시즌1 (2015)

제시카 존스 112, 113 시즌 피날레로자리오 도슨 여기도 나오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데어데블이었다! 아 같은 캐릭터구나. 클레어 템플이 과연 디펜더스 시리즈의 필 콜슨이 되는 것인가.제시카 VS 루크 매치가 본격적으로 다뤄지는데, 아무래도 능력은 루크가 완벽한 상위 레벨이지만 체술 쪽에서 제시카한테 밀리는 모습. 루크는 능력 자체를 감춘 채로 ...

제시카 존스 110, 111

변호사 아줌마 좆되는 게 너무 꼬숩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 뜬금없이 이번엔 경찰 양반이 폭주. 정의감이 아니라 사적인 복수심에서 날뛰는 걸 감추지 않는다는 시점에서 이미 캐릭터가 엇나가기 시작한 거다. 게다가 제시카를 공격하는 순간 이미 슈퍼 빌런의 길에 들어선 것. 퍼니셔랑은 다르다. 이 경찰 양반한테 퍼니셔만큼의 명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로빈 또 나...

제시카 존스 108, 109

108슈퍼히어로랑 슈퍼빌런이랑 한 집에서 자고 아침에 같이 커피 마시는 드라마라니. 그냥 둘이 있는 그림이 되게 웃기다.언뜻 보면 둘이 무슨 숙적이 아니라 진짜로 조나 대판 싸우고 이혼한 부부같다.109변호사 이혼 문제는 재미도 없는데 뭘 자꾸 나오나 했더니 결국 이거였구만. 변호사년이 아나킨 스카이워커였어. 물론 좆됨 확정.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

제시카 존스 106, 107

106도박장 장면, 제시카가 살던 집 사는 장면에서 킬그레이브의 내면이 조금 드러난 것 같다. 어릴 때 부터 초능력으로 뭐든지 가질 수 있었다보니 그냥 평범한 대화 혹은 평범한 인간 관계에 대한 갈망같은 게 조금이나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역시나, 조까 그런 거 없다는 듯 하던 대로 하는 모습까지. 뭔가 실연 당한 남자에 대한 은유와도 같다. 여...

제시카 존스 104, 105

시즌 자체가 통으로 킬그레이브 공략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잔재미가 좀 떨어지는 느낌은 있다. 게임으로 치면 사이드 미션 하나도 없고 오로지 끝판왕 잡으러 던전만 도는 기분. 이 정도 재밌는데도 이런 걸 갖고 딴지 걸면 너무 좀 그렇긴 하지만.킬그레이브한테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어떤 미친 노숙자같은 사람이 '파도에서 걸어 나오는 사람을 봤다...

제시카 존스 103

저 멀리서 어벤저스가 세상을 구한다고 날뛰는데, 뉴욕 변두리 한 구석에선 메타 휴먼 둘이 '넌 뭐 할 줄 아냐' 식의 한담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뭔가 세계관의 다양성같은 느낌도 들고. 이런 시퀀스가 있는 슈퍼히어로물은 또 처음일세.아직 비행 능력은 없는 게 맞구만. 드라마판 데어데블도 처음에 미완성 영웅처럼 시작했다가 시즌 막판에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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