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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2 The Conjuring 2 (2016)

공포 영화를 다시 보기 시작하게 만든 게 바로 전작이었는데, 단 두 편만에 흔해 빠진 시리즈로 떨어진다. 이 영화는 내가 공포 영화를 끊게 만들었던 이유를 정확히 반복한다.잘 만든 공포 영화는 관객의 내부에 있는 상상력이나 원초적인 공포를 자극해서, 관객으로 하여금 스스로의 정서로 영화를 완성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전작은 바로 그 ...

인시디어스 3 Insidious: Chapter 3 (2015)

예상치도 못한 프리퀄이었다니. 확실히 시리즈 전체가 앨리스 삼총사 연작으로 방향을 잡았나보다. 차라리 이런 쪽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이 프리퀄에서 조쉬 부부를 만나러 가기 전 까지의 텀에 이런 저런 얘기를 끼워넣으면 더 많은 시리즈가 나올 수도 있겠다. 아니면 아예 젊은 시절 앨리스와 칼의 이야기를 다뤄도 되고.앨리스는 밀라 요보비...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Insidious: Chapter 2 (2013)

전작보다 훨씬 재미있다. 액션, 스릴러, 코믹 모든 장르를 총 망라하면서 딱 호러만 깔끔하게 들어낸 느낌. 심지어 집에서 불 끄고 혼자 봐도 그냥 과자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정도.전작의 다스 몰 악마에 이어 주력으로 등장하시는 슈퍼따귀 귀신. 그 폭풍같은 간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건전지 넣고 움직이는 장난감으로 팔면 잘 팔릴 듯.예토전생으로 앨리스...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여느 공포 영화가 그렇듯이 처음에 뭐가 뭔지 모를 때는 오싹하고 긴장 타긴 하는데, 귀신이 무슨 옆집 복길네 할머니 마실 오듯이 너무 뻔뻔하게 등장한다든지 여러모로 상황 자체가 뭔가 구체적이라 이걸 무서우라고 하는 건가 설마, 하는 생각이 든다.앨리스 할매의 간지와 안경-털보 콤비의 개그력이 묘하게 어울린다. 공포 영화에서 퇴마사 캐릭터가 필요 이상으로...

컨저링 The Conjuring (2013)

조용하다가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다든지, 피칠갑 분장으로 혐오감 주는 등의 얕은 수를 쓰지 않는 공포 영화라서 좋다. 감독의 최근 다른 영화들을 봐도 그런 뻔한 방식엔 크게 관심이 없는 느낌이다. 대낮에 귀신이 나오는 것만 봐도.'인시디어스' 시리즈에 이어 명암을 다루는 스킬이 더 훌륭하다. 극중 인물의 시선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같이 보여준다든지,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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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한 마디

"돌고돌다 결국 다시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