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청춘물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몰랫츠 Mallrats (1995)(5)2016.04.14
- 모두! 초능력자야! みんな! エスパーだよ! (2013)(0)2016.03.12
- 키리시마가 동아리 그만둔대 桐島、部活やめるってよ (2013)(0)2016.01.04
-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 Summer Time Machine Blues (2005)(5)2015.09.02
- 500일의 썸머 (2009)(2)2014.04.25
- 판타스틱 소녀백서 Ghost World (2000)(0)2014.04.13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16/04/14 22:09
전작과 달리 점원들이 아닌 손님들이 주인공인 영화임에도 마치 '점원들 2'처럼 보이는 영화. 진짜 '점원들 2'가 나오기 전 까지는 이 영화를 사실상 점원들의 후속작으로 보는 시선들도 있었다. 동네 작은 편의점 앞마당에서 벗어나 대형 쇼핑몰로 무대를 옮겼지만 할 일 없는 동네 미친놈들이 모여있는 영화인 건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그랬을 거다. 실제로도 감독...
- 영드 일드 한드
- 2016/03/12 16:54
성욕을 통해 발휘되는 초능력, 이라는 뭔가 신선한 듯한 설정이지만 막상 드라마는 그런 느낌 전혀 없이 작위적인 변태 성욕 캐릭터들의 난장판으로만 가득하다. 인물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그러는 이유를 알 수 없으며 그 이유 모를 행동들이 정작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그저 불쾌한 코미디만 반복할 뿐이다.텔레포터의 옷이 벗겨지는 게 뭐가 ...
- 일본영화
- 2016/01/04 19:25
80년대처럼 군국주의를 벗어나지 못한 권위적인 교풍도 없고, 리젠트 머리와 안경의 대비로 상징되는 학생들 간의 노골적인 먹이 사슬 관계도 뚜렷하게 남아있지 않다. 그러면서도 본질적으로는 그 시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자연스러운 서열 분리는 여전한 모습.자신감 넘치는 녀석들은 깡패짓을 하지 않아도 여전히 언터처블이고 작은 초식동물 같은 녀석들은 딱히 돈을...
- 일본영화
- 2015/09/02 21:46
일본식 보케-츳코미 개그와 여름 모험물, 청춘물같은 가벼운 장르들이 적절한 비율로 잘 섞여있는 좋은 코미디 영화. 그런가하면 시간여행 소재를 경쾌하게 다루면서도 시간여행 SF의 정도를 벗어나진 않는 등 SF 장르로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 좋은 영화다.타임 패러독스나 평행 차원이 생기는 과정에 대해서 가볍게 짚고 넘어가긴 하지만 정해진 답을 제시하지도 않고...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14/04/25 00:35
500 Days of Summer (2009)사랑의 크기에 비해 방법을 너무 몰랐던 멍청한 순정남 탐과 최고의 연애를 수행하고 마지막 순간에 자존감을 챙겨서 떠난 애증의 여자 썸머의 한 여름 정오같은 나른한 연애 후일담.남녀가 서로 만나 관계를 키움에 있어서, 파장이 맞고 서로에게 느끼는 온도가 같다는 것은 엄청난 우연이고 행운이다. 톰과 썸머는 파장은...
- 영화 드라마.로맨스.코미디
- 2014/04/13 19:58
얼토당토않은 한국식 제목은 그렇다 치고 원제인 '고스트 월드'부터 뭔가 말도 못하게 심오하다. 처음에는 갓 성인이 된 두 소녀의 성장담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기크(Geek)들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다.사회 부적응자처럼 구는 피곤한 여자애, 이니드가 있다. 이니드는 마치 눈에 보이는 모든 걸 증오하듯 독설을 내뱉고 다니고 일부러 돌아이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