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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랫츠 Mallrats (1995)

전작과 달리 점원들이 아닌 손님들이 주인공인 영화임에도 마치 '점원들 2'처럼 보이는 영화. 진짜 '점원들 2'가 나오기 전 까지는 이 영화를 사실상 점원들의 후속작으로 보는 시선들도 있었다. 동네 작은 편의점 앞마당에서 벗어나 대형 쇼핑몰로 무대를 옮겼지만 할 일 없는 동네 미친놈들이 모여있는 영화인 건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그랬을 거다. 실제로도 감독...

모두! 초능력자야! みんな! エスパーだよ! (2013)

성욕을 통해 발휘되는 초능력, 이라는 뭔가 신선한 듯한 설정이지만 막상 드라마는 그런 느낌 전혀 없이 작위적인 변태 성욕 캐릭터들의 난장판으로만 가득하다. 인물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그러는 이유를 알 수 없으며 그 이유 모를 행동들이 정작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그저 불쾌한 코미디만 반복할 뿐이다.텔레포터의 옷이 벗겨지는 게 뭐가 ...

키리시마가 동아리 그만둔대 桐島、部活やめるってよ (2013)

80년대처럼 군국주의를 벗어나지 못한 권위적인 교풍도 없고, 리젠트 머리와 안경의 대비로 상징되는 학생들 간의 노골적인 먹이 사슬 관계도 뚜렷하게 남아있지 않다. 그러면서도 본질적으로는 그 시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자연스러운 서열 분리는 여전한 모습.자신감 넘치는 녀석들은 깡패짓을 하지 않아도 여전히 언터처블이고 작은 초식동물 같은 녀석들은 딱히 돈을...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 Summer Time Machine Blues (2005)

일본식 보케-츳코미 개그와 여름 모험물, 청춘물같은 가벼운 장르들이 적절한 비율로 잘 섞여있는 좋은 코미디 영화. 그런가하면 시간여행 소재를 경쾌하게 다루면서도 시간여행 SF의 정도를 벗어나진 않는 등 SF 장르로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 좋은 영화다.타임 패러독스나 평행 차원이 생기는 과정에 대해서 가볍게 짚고 넘어가긴 하지만 정해진 답을 제시하지도 않고...

500일의 썸머 (2009)

500 Days of Summer (2009)사랑의 크기에 비해 방법을 너무 몰랐던 멍청한 순정남 탐과 최고의 연애를 수행하고 마지막 순간에 자존감을 챙겨서 떠난 애증의 여자 썸머의 한 여름 정오같은 나른한 연애 후일담.남녀가 서로 만나 관계를 키움에 있어서, 파장이 맞고 서로에게 느끼는 온도가 같다는 것은 엄청난 우연이고 행운이다. 톰과 썸머는 파장은...

판타스틱 소녀백서 Ghost World (2000)

얼토당토않은 한국식 제목은 그렇다 치고 원제인 '고스트 월드'부터 뭔가 말도 못하게 심오하다. 처음에는 갓 성인이 된 두 소녀의 성장담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기크(Geek)들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다.사회 부적응자처럼 구는 피곤한 여자애, 이니드가 있다. 이니드는 마치 눈에 보이는 모든 걸 증오하듯 독설을 내뱉고 다니고 일부러 돌아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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