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판타지스릴러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더 도어 Die Tür (2009)

후회와 자책이 선을 넘으면 자기 자신을 파괴하기도 한다. 영화 속 데이빗은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 정말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초현실적 상황에 빠진다.불륜에 탐닉하느라 딸의 죽음을 본의 아니게 방조한 데이빗. 그 망가진 삶에 조금씩 죽어가던 남자에게 선택의 기회가 찾아온다. 5년전 과거의 삶이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발견한 데이빗은, 우발적으로 5년 전의 자...

트라이앵글 Triangle (2009)

죽은 여자는 살아난다. 살아나서 다시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알고보면 죽은 여자는 살아나지 않았다. 아직 죽지 않은 여자가 잠시 후 죽을 자신의 모습을 지켜 볼 뿐이다. 그리고 그게 반복될 뿐.시간은 일종의 쳇바퀴가 된다. 친구들이 연쇄적으로 죽어가나는 끔찍한 순간, 삶의 마지막 시퀀스가 시간의 장난에 묶여 끊임없이 쳇바퀴를 돌린다.영화는 정확히 설명되...

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이른바 'What If'로 상징되는 "선택의 딜레마"에 대해 영화는 나름대로의 대답을 던진다. 주인공 에반은 일종의 타임슬립 능력을 선천적으로 가진 초능력자인데, 자신이 살아 온 과거 시간대에 개입해 현재를 바꿀 수 있는, 즉 "선택권"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다.그러나 "선택의 딜레마" 중 "선택"보다 "딜레마"가 더 큰 작용을 한다면 어떨까. 에반...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 Coherence (2013)

혜성 충돌로 인해 평행우주의 입구가 열려버린 날, 파티를 위해 모인 8인은 또 다른 자신들의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평행이론을 소재로 함에 있어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들로 영화는 진행된다. 아주 사소한 말 한 마디, 무심코 한 작은 행동 하나로 인해 무수히 많은 평행우주가 생성되는 것 말이다. 다분히 "왓 이프"적인 발상일텐데, 내가 만일 아까 ...

타임랩스 Time Lapse (2014)

시간 갖고 장난치는 영화는 어지간하면 일단 표면적으론 그럴듯해 보인다. 중요한 건 타임 트릭을 이용한 형식 이전에 알맹이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재밌어 보이는데 왜 잘 안 됐지? 하는 영화들이 대개 그렇듯, 이 영화도 속 알맹이는 별로 없더라.화자가 신나서 떠들어도 듣는 내가 이해가 안 가면 말짱 도루묵이지. 이해력이 떨어지는 내가 문제인가.미래가 찍...
1


비정기 한 마디

"돌고돌다 결국 다시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