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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무법자 Il Buono, Il Brutto, Il Cattivo (1966)

'남북 전쟁'의 한복판에서 국가적 의식 같은 것에는 관심조차 없는 선수(The good), 악당(The bad), 괴인(The ugly) 세 총잡이의 물고 물리는 보물찾기 협잡 웨스턴 로망스 어드벤처, 라고 일단은 거창하게 운을 띄우고.권총 한 두 자로 차고 다니는 건맨들에게 소총 굉음이 마른 공기를 가르고 포탄이 낙뢰처럼 쏟아지는 전쟁통이란 그들 개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2016)

[새로운 희망]의 도입부에 간단하게 서술되었던 "데스스타 설계도를 훔친 반군 첩보원". 사실상 영화는 이 한 줄에서 시작된 셈이다. 거기에 더해, 이젠 정사(正史) 외로 분류되는 비디오 게임 [스타워즈: 다크 포스]의 카일 카탄과 잰 오르스의 설정을 적당히 재해석한 이야기.비유하자면 이렇다. 우선은 클래식과 프리퀄 삼부작을 잇는 물렁뼈 역할을 ...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Revenge of the Sith (2005)

개봉 다음 날 조조로 봤는데, 뭔가 되게 울컥했던 기억이 난다. 진짜 그 때만 해도 스타워즈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게 마지막일 줄 알았다.아나킨이 과연 어떻게 다스 베이더가 되는지가 제일 중요한 영화인데, 정작 그 타락 과정은 좀 허무했다. 뭔가 대단한 주술이나 심오한 의식같은 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찌질이 하나가 자포자기하는 거라니. 영화 속 팰퍼...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Attack of the Clones (2002)

단연 시리즈 중 최악이다. 세상에 어떤 주인공이 등장 하자마자 콧구멍에 파리 들어간 망아지마냥 그렇게 지랄발광을 해댈 수가 있을까.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기 시작한 이래, 오비완이 진심으로 안쓰러워 보이기 시작한 첫 순간이었다.아나킨 역을 맡은 배우 자식이 원체 연기를 개떡같이 하기도 하지만, 아나킨의 연애가 다뤄지는데 그 연애를 묘사하는 루카스 영감탱이...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The Phantom Menace (1999)

이 영화는 어쩌다 '안 봐도 무방한 영화'로 낙인이 찍혀버렸을까.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창세기가 아무리 재미없어도 성경의 첫 장인 것처럼,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니만큼 세계관 자체에 애정이 있는 사람에게라면 단순히 재미로 평가받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의 예고편에 뻑가서 클래식을 다시 제대로 감상하고 본격적으로 스타워즈...

은하패트롤 쟈코 銀河パトロール ジャコ (2013)

토리야마 아키라의 최근작. 일단 토리야마 작품이라는 점도 그렇고 예전에 연재 소식 들렸을 때 얼핏 본 설정이나 스토리가 괜찮길래 정발 되기만 오매불망 기다렸던 그 작품이다.뚜껑 까 보니 기대했던만큼 되게 재밌고 캐릭터는 존나 좋다. 다른 조연들이야 토리야마의 다른 만화들에 갖다가 섞어놔도 모를만큼 딱 토리야마풍 뻔한 캐릭터들이지만 주인공인 쟈코는 진짜 ...

고담 102

거리에 방치된 아이들을 다뤄서 그런지, 고담시의 타락하고 곪은 부분이 더 디테일하게 다뤄졌다는 느낌이 드는 에피소드였다. 어쩌면 늘 바래오던 배트맨 드라마가 이런 모습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더 아쉽다. 이 정도 퀄리티의 드라마의 주인공은 고든이 아니라 배트맨이었어야 한다는 아쉬움. 저스티스 리그 영화화 계획이 아니었다면 배트맨 드라마였을 수도 있었...

고담 101

DC's Gotham on FOX TV따로 전작을 두고 있는 건 아닌, 배트맨 작품 세계관 그 자체에 대한 프리퀄. 걱정했던 것 만큼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이대로만 가면 좋은 드라마 되겠다 싶을 정도. 보아하니 시즌1의 주 내용은 웨인 부부를 살해한 범인의 정체를 쫓는 내용으로 채워질 듯 하다. 물론 그 만큼의 단점도 수두룩 하다.슈퍼맨이 아직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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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한 마디

"돌고돌다 결국 다시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