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흑인문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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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The Wiz (1978)

보통의 뮤지컬 영화라고 하기엔 이상한 플로우를 타고 있고, '컬트'라 부르기엔 상업적으로 성공한 데다가 주인공이 그 '마이클 잭슨'인 기묘한 영화가 있으니 바로 [문워커]다. 나는 문워커를 참 좋아하는데, 마이클 잭슨의 "웃긴 필모"의 자리를 뺴앗긴 채 묻히기에는 억울한 영화가 있으니 바로 흑인판 오즈의 마법사 되시겠다분장이 징그러워? 그건 주디 갤런드...

루크 케이지 시즌2 (2018)

시즌1이 루크의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그 숙적(?)인 블랙 머라이어의 가족사 이전 가문 내력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머라이어는 그 자신이 유능한 악당이라고 보긴 힘드나, 그렇게 별로 능력도 없는 주제에 탐욕과 자의식은 강하고 허영에 찌든 인물이라 기 빨리는 맛에 보게되는 유형의 캐릭터다. 어떤 면에서는 그래서 순수한 절대악과도 같은 캐릭터인데...

문라이트 Moonlight (2016)

노골적으로 마초이즘을 부추기는 미국 사회에서도 흑인 빈민가는 터프하지 못하면 부서지는 것으로는 최상위권 난이도의 정글이다. 첫사랑에게 두들겨 맞은 상처로 자신을 숨기고 살게 된 샤이론에게 '블랙'이라는 별명은 가면이자 갑옷이다. 케빈은 자신이 평생을 쓰고 사는 가면을 친구에게도 나눠 준 셈이다. 샤이론에게는 섬세한 내면을 드러낼 용기가 없고 케빈처럼 가...

루크 케이지 시즌1 (2016)

데어 데블, 제시카 존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하드보일드. 아예 루크 케이지의 등장 초기 분위기를 반영한 것은 생각지도 못한 초강수가 아닌가. 블랙스플로이테이션에 가까운 장르를 21세기 인종차별 문제와 절묘하게 섞은 각본이 대단하다.할렘의 정서를 섬세하게 잘 묘사한 것은 단순히 인물들이 할렘 출신 유명한 흑인들의 이름을 줄줄이 읊는 부분만은 아니다. 데어...

언더커버 브라더 Undercover Brother (2002)

당시에 흑인판 '오스틴 파워스'라는 말로 꽤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정확히는 '오스틴 파워스' 시리즈가 패러디 영화로서 바라보고 있는 지향점과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류"라고 보는 편이 맞겠다. 기본적으로 클래식 '007' 시리즈 및 첩보 아류물들의 장르 패러디를 깔고 있음에서 말이다.(굳이 비교하자면 오스틴 파워스 시리즈에 비해 순수한 첩보물...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 Straight Outta Compton (2015)

마침 [GTA 5]를 슬슬 다시 하고 있는 와중에 눈에 띈 영화. 도입부 배경인 컴튼을 보니 [GTA 산 안드레스] 한창 재미나게 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산안 진짜 레이지 엔진으로 리메이크 한 번만 해 줘라 락스타놈들아.영화 제작에 드레, 큐브가 직접 참여했다더니 과연 기가 막힌 미화. 그래도 뒷세계의 구린 부분도 어느 정도는 묘사하는 등 나름대로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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